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이재명 도지사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이재명 지사는 5월18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5개구 구청장들을 만나 광주·전남지역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방정부인 광주지역 5개구 구청장들이 함께 했다.이 지사는 최근 불공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저성장을 원인으로 꼽고 “기회의 총량이 적다 보니 젊은 세대들
최근 발표된 쓰레기 소각장 설치 후보지에 대한 파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일부 지자체장들이 인천시에 소각장 후보지 철회를 전면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인천 남부권 지자체 3곳의 구청장들은 11월26일 ‘소각장 등 건립 예비후보지 백지화’에 공동 합의했다.이들 지자체장은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이강호 남동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다.이들은 이날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한 인천시의 자원순환정책 전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감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자원순환센터(소각장) 등 환경시설 건립에는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사회적 합의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민선7기 후반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을 대표해 지역 자치단체간 공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갈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에 따라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운영과 함께 지역을 대표해 중앙정부의 군․구 관련 업무협의에 참여하는 등 시와 중앙정부 연계 현안들을 처리하게 된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13일 연수구 송도체육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하반기 회장으로 합의 선출했다. 함께 활동할 협의회 간사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선출됐다.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4일 자율방역단과 함께 긴급방역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긴급방역에는 이병규 장안구청장도 참석해 자율방역단 회원 15여 명과 함께 공동주택, 상가, 방역 취약지역 등을 돌며 방역활동을 벌였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시·도의원, 동 단체장, 통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확진자 자택과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조치 사항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정국 자율방역단장은 “지역사회 확진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구민과의 대화 주요 민원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이번 민원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별 거리두기 등 세부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지난 1월 진행된 ‘동 방문 구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76건의 건의사항 중 현장 방문이 특히 요구되었던 등하교 시 안전을 위한 보행로 확보,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경로당 시설 보수, 주민 통행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현장 방문이 이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