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인천의 관문인 중구의 역사 문화유산을 교육자원화로 접목시켜 나가겠다는 취임 초 구상이 결실을 맺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홍인성 중구청장은 본보와 가진 신축년 새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백범 김구 선생이 옥고를 치뤘던 감리서 터를 중심으로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역사거리’로 조성해 우리 중구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구청장은 “올해 원도심의 역사문화 활용 사업과 영종국제도시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매력적인 도시를 완성하게 될 것”이라며 “낙후돼 생기를 잃은 구도
“‘변방에서 중심으로’라는 꿈을 이루는데 2년 반이 걸렸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놀라운 발전을 이룬 것은 저 개인만의 영광이라기 보다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따라준 공직자들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2021년을 맞이하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약속 완성의 해’를 선포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의 이야기다.이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특유의 환한 얼굴로 이렇게 운을 뗀 뒤 “지난해 연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서구 역사상 최초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라고 소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