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이 타 지역보다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예산에 비해 학생 1인당 지원 예산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1월25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1년도 이후 전국 시·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교육부는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과 권한을 시·도교육청에 이양했다.인천의 2021년 기준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예산은 79억8123만1000원으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8개 특·광역시 중 3번째로 많았다.또 이 예산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6번째로 많은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다’를 교육비전으로 학생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온 광명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광명시는 3대 무상교육 사업(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정부보다 먼저 추진했다. 2020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 전국 최초 도시다. 아울러 지난 2017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8년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곽내경 의원이 대표발의 한 '부천시 교육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조례'가 지난 부천시의회 제244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이 조례는 학교 현장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복지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기반한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과 교육복지사업 시행계획 수립, 보조금 지원대상과 사업성과 평가에 관한 사항, 교육복지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곽 의원은 “지난 5월에 조례 제정을 위해 시와 교육지
인천시교육청이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복지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1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신학기 온라인 개학에 따른 이번 대책의 대상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이다.먼저 일선 학교의 교육복지사들은 담임교사와 협조해 취약계층 가정에 대해 전화 및 SNS를 통한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 교과서 배부를 위한 가정방문 시 교육복지사가 동행하는 등 촘촘한 수준의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코로나19 예방용품과 주·부식 등의
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교사노동조합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7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홍정윤 위원장, 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성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홍정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급식 등 학교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조합원과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