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무소속·나선거구) 의원은 동두천시 재정안정화기금 등 전체 기금총액이 과다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사업예산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1월25일 열린 제30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2년도 말 조성액 기준 총 1748억원에 달하는 동두천시 전체 기금액이 시 예산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시 재정 여건 상, 국도비 사업 매칭을 위한 재정안정화 기금 몇 백억 원 정도는 필요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보호관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범죄예방과 재범방지 최전선에 놓인 보호관찰관의 업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전국 57개 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1인당 사건 수는 118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27.3건에 비해 4.3배 가량 높았다.더불어민주당 김남국(법제사법위원회·안산 단원구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보호관찰대상자 사건 수는 19만151건, 보호관찰관은 1607명이었다. 보호관찰관 1인당 사건 수는 118건을 기록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