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취자에 의해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내 주취자들의 공무집행방해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5월1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인천지역에서 검거한 공무집행방해 사범은 모두 36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매년 평균 736명꼴로 인천에서 매월 약 61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5년 946명, 2016년 944명, 2017년 680명, 2018년 575명, 2019년 535명이다.문제는 검거된 공무집행방해 사범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수행비서가 음주단속 현장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7일 광명경찰서는 40대 A씨를 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각각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경 광명시 소하동 구름산터널 입구에서 동승 운전자 B씨의 음주측정을 막으며 단속경찰관을 밀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라는 것.이날 경찰은 음주단속현장 20~30m 후방에 A씨 등이 탑승한 카니발 차량이 단속 라인으로 오지 않은 채 멈춰서 경찰이 급히 차량으로 가 단속을 펼쳤다.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