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에서 일산신도시·화정·행신지구·중산 및 탄현지구 등의 공동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4월14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일산신도시 등 지역 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조건 충족이 어려운 재건축보다 비용절감 및 사업기간 등을 고려한 리모델링 방식이 급격히 부각됨에 따라, 고양시의 선제적인 공공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