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추석인 9월21일 1700명대 초반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시에서도 9월21일 0시 기준 133명이 확진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인천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규모의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인천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9월20일 확진판정을 받자, 시는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에 대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해당 공무원이 근무하는 사무실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
동두천시는 3월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했다.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3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된다.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사업장 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행정명령 처분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
경기도가 2월8일부터 25일까지 2회에 걸쳐 도내 노숙인 3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5일 각 시군 보건소 협조 아래 거리노숙인 205명과 일시보호노숙인 134명 등 도내 노숙인 339명을 대상으로 15일까지 1차, 25일까지 2차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수원 176명, 성남 69명, 의정부 54명, 안양 19명, 부천 15명, 안산 3명, 시흥 3명 등 7개 시에서 파악중인 노숙인 339명이다. 나머지 24개 시군에서는 거리순찰 등을 강화해 노숙인 발견 시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