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는 1월29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자사업시행사인 지티엑스씨(주)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C노선 인덕원역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사업비 부담과 사업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지티엑스씨(주)는 올해 조속히 인덕원역 설치 사업을 착공하고 2028년 말 개통하기로 했다.시는 이날 협약식에 지티엑스씨(주) 외에도 국가철도공단, 안양시의회, 시민단체 ‘GTX-C 인덕원 정차 범시민 추진위원회’, 관양동·인덕원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GTX-C노선 인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역에서 출발해 인덕원역, 삼성역·청량리역(서울), 의정부역 등을 거쳐 덕정역(양주)에 이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이 착공됐다.1월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노선 착공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GTX-C노선이 지나는 지자체의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은 길이가 총 86.46㎞(14개 역)에 이른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서울)까지 27분, 경기 북부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건설은 지역주민에게 충분한 설명과 의견수렴 통해 추진해야 합니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위원장은 16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국토부 주관으로 개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도심구간은 소음·진동 최소화를 위해 발파없는 공법(TBM, Tunnel Boring Machine)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하며, “기존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는 인덕원역에서 금정역의 안양시 구간 인접 지역주민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안산 상록수역 정차가 확정됐습니다. C노선의 안산 유치가 확정되면서 안산시와 지역정치권, 시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인터뷰) 강태영 안산시 상록구 시민안산 시민으로서 GTX 개통하게 된 걸 영광으로 생각하고 서울까지 빨리 갈 수 있는 교통 편리를 개통해서 좋은 (지하철)역으로 생각합니다.시민들은 GTX C노선 유치로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카카오 데이터센터 등 세개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면서 4차 산업혁명 거점지로 거듭나고 있는 안
동두천시는 4월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동두천역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 수행사인 (사)대중교통포럼·(주)이산은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구간에 대한 기술검토를 완료했으며, 기존 경원선 선로 및 역사 활용을 통해 추가 플랫폼과 회차선·주박선 설치만으로 동두천역 연장이 가능함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B/C 값이 1.73으로 매우 양호한 결과가 도출됐다고 보고했다.동두천역 연장으로 인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서울 중심지 접
안산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6철(鐵)’ 시대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22일 고시한 GTX-C노선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안산선(전철 4호선)과의 연결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수원(수원역)~양주(덕정역) 사이 74.8㎞를 잇는 GTX-C노선은 10개의 정거장으로 계획됐고, 3개소 이하의 추가 정거장이 설치될 수 있다.국토부는 추가 정거장 설치의 조건으로 △표정속도 80㎞/h 이상 △삼성역 또는 청량리역까지 30분 이내 도착을 내걸었다.하지
양주시가 공공교통의 핵심인 GTX·전철7호선·교외선 등 철도망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내년 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양주 덕정에서 서울 도심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하는 GTX-C노선과 옥정신도시 중심부로 연결되는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양주 변혁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 동서를 잇는 교외선은 전철1호선과 경의선을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망으로 운행 재개를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국비 40억원을 확보, 2023년 운행재개의 포문을 열며 수도권 순환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정차를 원하는 안양시민 15만6000여 명의 서명이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안양시는 11일 GTX-C노선 인덕원정차 추진 안양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가 인덕원정차의 당위성을 알리고, GTX노선 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 줄 것을 호소하는 건의문과 서명부를 지난 9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한데 이어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면담하기도 했다.GTX-C노선은 수원에서 안양권을 거쳐 경기 양주를 연결하는 총 연장 74.8km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현재 안양에서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28일 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 이랑이 부의장, 전경숙 의원, 윤미근 의원과 의왕역발전을위한주민총연합회 회원들이 GTX-C노선에 의왕역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기본계획’에 의왕역 정차가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가 함께 참석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시)은 한대희 군포시장과 함께 21일 국회에서 이종윤 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을 만나 금정역 노후역사 현대화 사업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금정역은 전철 1·4호선의 환승역으로 현재 일일 이용객 23만명에 승하차 인원만 5만5000여 명에 달하는 군포시의 대표적인 전철역이다. GTX-C 노선 개통 시 고속철 1일 승하차 인원이 2만 5천명으로 예상돼, 향후 이용객 증가량과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반영된 역사 개량 사업이 필요하다.특히 편리한 GTX 환승 동선과 환승객의 이동 거리 최소화를 위해서는
수도권광역철도 GTX-C노선의 안양시 인덕원역 정차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더욱 거세진다.안양시는 15일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먼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촉구 코너에 서명하고, 이와 관련한 플래카드 인증사진을 촬영한다. 이어서 인증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붙인 간결한 문구를 자신의 SNS에 올려야 한다. 최종적으로 캠페인의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강득구 국회의원과 김의중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
안양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오는 16일 안양시의회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김동욱 공주대교수가 주재하는 가운데 GTX-C노선의 환경과 설계전문가 3명과 안양시 주민대표 4명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펼친다.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안양시는 이날 공청회가 오는 9월 발표예정인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GTX-C노선 인덕원 정차가 반영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GTX-C노선 정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을 위해 시민이 힘을 모은다.GTX-C노선 안양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 발대식이 7월13일 오전 김의중 범추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시민사회단체 등 안양의 각계각층 시민 1300여 명으로 구성된 범추위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당위성 전파를 통해 여론을 공론화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게 된다.김의중 위원장은 “56만 안양시민을 한마음으로
안양시가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뜻을 모아 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를 운영, 힘을 보탠다.이와 관련해 범추위의 역할과 운영방안, 그간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경과, 인덕원역 정차의 당위성 등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준비위원회가 8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범추위는 위원장(1인)과 부위원장(2인), 운영위원(9인), 권역별대표(4인), 사무총장(1인) 등 130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의정자문단과 기술자문단이 운영을 돕는다.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GTX-C노선이 안양 인덕원에 정차할 경우, 타당성 분석결과 B/C 1이상으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의 GTX-C노선 기본계획에 인덕원역 포함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GTX-C노선은 양주부터 의정부·양재·과천·금정(군포) 등을 거쳐 수원을 연결하는 총 길이 72.4km인 광역급행철도망이다. 시행주체인 국토교통부가 2021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4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노선은 인덕원 일대를 포함해 안양을 경유함에도 지역에 정차를 하지 않는 것이 문
한대희 군포시장은 안양시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인덕원역 신설 요구에 대해 “혼란 상황만 초래되고 GTX 사업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인덕원역 신설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말했다.한 시장은 3일 지역 케이블 방송과의 대담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덕원역 신설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군포시장이 인덕원역 신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한 시장은 “GTX-C노선이 건설된 뒤 추후 필요에 따라 인덕원역 신설을 요구하는 것은 안양시민들로서 할 수는 있겠지만,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