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3월1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발표에 따라 14일 24시까지로 예정돼 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뚜렷한 감소세 없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을 방지하고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100인 이상 모이는 모임‧행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된다.단,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생계 문제, 일상생활 제약 해소 등을 감안해 직계가족과 결혼식‧상견례, 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모임의 경우 8인까지 허용한다.5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결정되면서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내 학사 운영 방안을 내놨다.11월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학사운영 방안과 학교 방역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2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격 결정에 따른 것이다.회의에서 시 교육청은 2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는 3분의1, 고등학교는 3분의2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도 교육감은 “방역 당국이 우려하던 제3차 팬더믹 상황으로 엄중히 받아 들인다
인천 서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는데 이어 서구에서도 연일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자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서구는 정부가 서울, 경기도에 이어 인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지난 19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서구 전역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는 중이다. 19일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되는 시점까지 다중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노래연습장(394개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인천경제청의 아트센터 2단계 건립사업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7월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 2단계 건립사업 추진을 재검토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보도자료에서 연대는 “인천경제청이 최근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을 100%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연대는 1단계 사업비 정산이 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2단계 사업 추진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2단계 사업을 사업비 2200억 중에서 1단계 잔여 사업비 500억원에 자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