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 선도와 에너지 생산비용 감축 등 효율적인 전력 수요관리를 위한 ‘안산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 추진하며 ‘수요자원 제도’를 도입한다.수요자원 제도(DR·Demand Response)는 전력 소비자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 혹은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줄인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금전적으로 보상을 받는 제도다.이를 통해 피크 전력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발전설비 및 계통 망 증설을 하지 않을 수 있어 전기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경제에 도움을 준다.시는 지난달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화하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도시인 남양주시와 성남시, 안양시를 잇따라 방문해 장마피해 극복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윤화섭 시장이 제18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특히 이날 만남을 통해 윤 시장은 50일 넘게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로 발생한 피해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지원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윤화섭 시장은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
안산시가 지난 6월 지역 내 A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정부가 A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12일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안산시는 월피동 광덕종합시장에 조성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인 ‘공유상회’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상록구 월피동 소재 광덕종합시장 1층 483.13㎡를 임차·리모델링해 지난 6월 조성된 공유상회에는 착한마켓 3개소, 공유마켓 3개소, 문화마켓 4개소, 카페테라피 등이 갖춰져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총 8개의 기업이 입점했다. 입점기업은 임차료를 내지 않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공유상회는 지난해 4월 경기도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비 1억1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3억2
안산시는 지난 6월 A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시는 정부가 A 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12일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 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식
안산시가 도심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축물의 용적률을 400%로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를 마치고 시의회에 상정한다.개정안을 통해 시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업지역에서 지어지는 건축물에 대해 공동주택 등 주거기능이 복합된 건축물의 용적률은 기존 1100%에서 400%로 강화하기로 했다.다만 주상복합건축물이 아닌, 상업용 건축물의 경우 기존 용적률 내에서 건축이 가능하다.이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상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한 지 반년이 넘었다.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구조까지 바꿔버린 감염병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당국의 노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코로나19는 무증상 또는 잠복기에도 무서운 전파력을 보이며 종식을 어렵게 하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철저히 방역대책을 추진해오며, 현재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 확진자가 2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절반을 넘는 30명이다.한동안 산발적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
안산시는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11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9월14일부터 12월24일까지이며, 총 126개 사업으로 안산시 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사업, 안산시 관내 근린공원 관리 및 계도활동,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으로 운영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안산시가 수소 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기관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안산시 출자법인인 안산도시개발㈜, 한전KPS㈜와의 수소 시범도시 사업 위·수탁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안산도시개발㈜는 기본계획 수립, 수소추출기, 수소연료전지, 수소배관, 수소통합운영센터 구축 등 기본요소 분야 업무를 수행한다한전KPS㈜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타당성 검토 등 특화요소 분야를 수행하게
안산시가 안산시립박물관 조성을 위해 개최한 ‘안산시립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민 10명 중 7명이 안산시립박물관이 “안산의 긍정적인 도시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립박물관은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사동 1586-1의 문화시설부지 1만7742㎡에 연면적 1만1000㎡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난달 30일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최종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동, 사이동, 본오3동 등에 거주하는 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안산시립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지역 국회의원들이 29일 21대 총선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안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총선 공약의 적극 수렴과 실현을 위해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는 등 당정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지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안산 4개 지역구를 모두 석권함에 따라 민선7기 안산시정 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오전 진행된 당정협의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전해철(상록갑)·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김남국(단원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역강화 대상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이들을 14일 동안 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윤화섭 시장은 29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오는 9월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을 14일간 지정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방역강화 대상국은 정부가 지난달 23일부터 지정한 파키스탄·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필리핀 등 6개 국가다.현재 방역당국은 이들 국가에서 입국한 이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한다.27일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안전단말기는 일상생활에서 휴대가 간편하고 분실 위험이 적은 손목시계 형태로 손쉽게 착용할 수 있다.안전단말기는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동경로를 기록해 보호자와 관제센터인 도시정보센터에 주기적으로 보내며, 긴급 상황에는 착용자가 간편한 원터치 조작으로 보호자와 도시정보센터 등 주변에 알릴 수도 있다.관제센터는 안전단말기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발달장애인이 평소 생활권을 이탈하거나, 실종될 경우 관련 기
안산시는 연간 8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의 관광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대부도 관광시설 설치사업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구봉공원 일원에 스카이바이크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부해솔길, 낙조전망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7월17일 대부동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관광협의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주민의견수렴
안산시가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추진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학생 918명에게 5억9000만원이 지원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민선7기 윤화섭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공정한 사회, 배려있는 사회,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올해부터 시행됐다.시는 지원 대상자들에게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 등록금의 절반(연 최대 2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당초 시는 올 상반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1만5000여 사업장에 대해 70억원 상당의 상수도요금 감면 지원을 완료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올 5~7월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수도요금을 최대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세 사업장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마련돼 추진됐다.시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지원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안산시 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개정, 재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시에서 2022년까지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안산시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를 활용한 콘텐츠의 일환으로 ‘2020~2022년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팔용 대한씨름협회장 등이 참석해 차질 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안산에서 열리
안산시가 아동의 기본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관련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산시-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관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은경 안산시의장,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심헌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안경욱 안산소방서장, 장동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임용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장,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
안산상록경찰서는 안산시 특색에 적합한 스마트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안전한 스마트치안 도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 참여기관은 안산시청,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4개 기관이다.이들 기관은 상호협력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및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스마트치안 도시를 지향한 스마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안산상록·안산단원경찰서는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인한 사건처리하고, 안산시는 방범용 CCTV 운영·영상 제공 및 사회적 약자 안전시스템 운영, 안산소방서는 구조·구급 활
안산시는 동의한방병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폐배독탕 50재와 옥병풍산 50재 등 한방예방약제 100재(30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2016년 단원구 고잔동에 개원한 동의한방병원은 한방신경정신과, 한방내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10개 과목을 진료하며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안산시민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동의한방병원이 기탁한 청폐배독탕은 코로나와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염증성 증상 치료에 쓰이는 한약재로, 최근 대한한의사협회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