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의동(미래통합당·경기 평택을) 의원은 주한미군사령부 기지별 코로나 확진자수를 공개했다.유의동 의원이 국방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7일 기준 주한미군사령부 코로나 확진자 총 누적인원은 120명으로, 기지별로는 평택기지가 69명, 오산기지 34명, 대구기지 11명, 군산기지 5명, 부산 미해군사령부 1명으로 나타났다.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기지가 위치한 평택시의 경우 주한미군 코로나 확진자수가 103명인데, 같은 날(
대림건설은 다음달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선다.e편한세상 지제역이 들어서는 모산·영신지구는 연면적 약 69만7000㎡로 올해 입주 예정만 6000여 세대에 달하며, 8700여 세대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도시개발지구이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영신지구에서도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 받는다. 또한 평택 고덕신도시 및 주요택지개발지구 중간에 위치해 각
()평택시는 27일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을 평택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평택시 명예시민은 타 지역 주민 중 시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 평택시에 공헌한 자를 추천받아 명예시민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김병숙 사장은 2018년 3월 8일 한국서부발전에 부임했으며, 지난 2월 평택시 포승읍에 운영중인 기력(중유) 발전기 4기를 청정 연료인 LNG로 4년 앞당겨 조기 전환해 평택시 미세먼지를 대거 감축했다. 감축량을 나무로 환산했을 경우 해마다 340만 그루의 나무를
평택시는 지난 23일 서울역 KTX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자문전문가와 평택시 거주청년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청년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외부전문가의 평택시 청년정책 비전에 대한 자문과 청년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 각계 전문가로서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스타트업·문화·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자문과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진행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건설교통국장, 안전총괄관 및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천배수펌프장 증설 현장과 승두소하천 정비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유천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06년 집중호우 시 안성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내부배제 불량과 유천배수펌프장 시설용량 부족으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신평, 원평동 지역에 대한 영구적 침수방지 대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상기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 유천배수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19일부터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장당도서관은 ‘코로나19, 깨지는 아픔, 깨어나는 희망’을 주제로 우리 사회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알아보고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역사적, 의학적, 공동체의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고자 사업을 기획했다. 탐방과 강연으로 구성된 ‘길위의 인문학’사업의 첫 번째 강연은 ‘세상을
평택시는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와 스마트팩토리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분야별 각 20명이며, 빅데이터 분석과 ERP 기반 품질 및 생산 전문가 양성 과정은 다음달 14일까지, 스마트팩토리 기반 로봇자동화기기 설계제작 과정은 9월 16일까지 강림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교육기간은 빅데이터는 다음달 21일부터 스마트팩토리는 9월 23일부터 약 5개월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되고,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매월 3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가족의 지친 마음을 쓰다듬어주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원예, 운동, 도예,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힐링프로그램에서는 요가를 통한 신체이완과 명상 활동으로 가족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활력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이어 자조모임을 운영해 참여가족 간 돌봄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감정 일기장 작성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함께
지난 2018년 제8대 평택시의회가 처음 구성되고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제8대 평택시의회는 초선의원의 비율이 유독 높다보니 의욕이 앞서며 여러 가지 잡음이 발생하고 시민들의 질타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시의회는 지역현안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고 경험이 쌓이며 발전해가는 모습에 시민들도 점차 격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당시 모든 시의원이 만장일치 결정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코로나 지원방안에 반납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등 제도적 장치 마련과 현장 방역활동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빚어진 평택시와 충남 당진시간 경계 분쟁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평택시의 손을 들어줬다.평택시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평택·당진항 신규 매립지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항 신규 매립지는 2015년 5월 4일 지방자치법에 의거 행정자치부 장관의 결정에 따라 신규매립지 96만2350.5㎡ 중 67만9589.8㎡는 평택시, 28만2760.7㎡는 당진시 관할로 결정된 바 있다.이에 불복한 충남도(당진·아산시)는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소를 제기했고 소송 5년만인 16일 1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5일 평택항 고급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공사가 평택항 인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해운·항만·물류 관련 전문자격증 교육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기돼 마련했다. 이에 공사는 교육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관련 분야 자격증인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3가지 과정을 모두 개설해 온라인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운영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집단활동 제한 조치로 인해 비대면 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
평택시가 16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송탄역에서 신장근린공원까지 1.2km 구간의 미군 철도변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환경개선공사를 본격 착공한다.신장동 미군철로는 도심을 통과해 신장쇼핑몰 거리의 풍경과 건물이 어우러져 있어 이국적이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철길 주변이 노후화로 인해 파손되고 상습 불법주차 문제 등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로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철로변에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유휴부지를 활용, 산책로를 조성하며 다양한 수종의 조경을 식재해 시민
"생명문화조성 위한 좋은글 찾아요"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이웃이 있음을 기억하고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0년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0년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접수기간은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이 함축된 내용’, 공모부문은 영상미디어(1분 30초 내) 또는 글귀(좋은 글)로 1인당 2점내에서 출품이
평택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정서적 위로와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13일부터 2주간 ‘독거어르신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이용이 중단되면서, 하루하루를 집에서만 보내며 외로움에 지쳐 있는 홀몸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마음에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드리고, 어려운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반려식물은 집안에서도 어르신들이 잘 키울 수 있는 스파트필름, 홍콩야자 등을 선정해, 평택보건
평택시가 13일 건설환경을 보다 투명하고 전문화하기 위해 건설기술용역사업자 및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절차를 개선해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관급공사의 건설기술용역사업자 및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PQ), 기술인(SOQ), 기술제안서(TP), 공법심의 평가 시, 발주부서 및 기술자문위원회 운영부서에서 평가위원을 선정하는 등 선정 절차가 일원화 되지 않는 사례가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시 기술자문위원회에서 랜덤 추천으로 후보위원 순위 명부를 작성, 감사관실 입회하에 최종 평가위원을 추첨하는 방식으로 일원화
평택시는 농기계임사업소에서 임대용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 4종 21대를 지역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수의매각 추진한다.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4종 21대이다. 불용 처리된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3부터 24일까지 사전 공고기간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후 매입 희망서를 제출하면 되고, 농지원부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
평택시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호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정장선 시장은 “지난 2년간은 그 간 부진했던 사업들을 정리하고 평택시 현안들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바쁜 시간들이었다”며 먼저 코로나19 대응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와 관련 △선별진료소 7개소 설치와 강도 높은 방역 △주한미군과 확산방지 공조 △해외입국자 무료검사 전국 최
평택해양경찰서 제9대 서장으로 이상인(49) 총경이 7월10일 취임한다.이 서장은 10일 오전 평택해양경찰서에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일선 부서인 구조대 및 파출소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이 서장은 해양경찰청 상황실장, 해양안전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대통령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합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뛰어난 업무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양 안전 및 경비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제9대 평택해양경찰서장으
평택지원특별법 종료에 따른 대체입법 논의가 국회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착수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시갑) 국회의원과 미래통합당 유의동(평택시을) 국회의원은 7월7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주한미군이전 평택지원특별법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평택지원특별법은 주한미군의 기지 이전에 따라 평택시 지원을 위해 제정된 특별법으로, 이를 통해 오늘날 다양한 지역개발과 주민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특별법은 2022년 종료되는 한시법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근본적인 제도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평택시는 2020년도 제23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시는 19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2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했거나 공헌한 124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 시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그 동안 경기도 농어민대상 31명을 배출하고 지난해는 대통령표창,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평택시 농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앙양으로 평택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