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양평군 용문면 청년회는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청년회 조건호 회장은 “부족하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박기선 용문면장은 “기부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며 “계속해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기부받은 라면 50박스는 양평군 용문면 내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이천시 모 초등학교에서 탈북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각적 보호활동인 『우리두리 전담보호관』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사회 이해 부족, 인식의 차이 등으로 인해 학교 폭력 등 4대사회악에 노출되기 쉬운 탈북청소년의 피해를 先 예방하기 위해 탈북민 신변보호경찰관·학교전담경찰관·보안협력위원·담임교사 등 다각적으로 전담보호관을 구성해 다양한 상담채널을 운용하고, 학교폭력 징후 발생 시 전담보호관 간 협의를 통한 신중한 접근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함으로서 탈북청소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지원하는 『우리두리 전담보호관』을 구성 및 실시했다.앞으로 탈북청소년 및 전담보호관들 간 비상연락망 구축 통한 상시 상담채널 마련하고 문화생활 등을 함께하고 주기적인 교류를
포천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14:00부터 2시간여 동안포천시 태봉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및 학생과 학부모 등 40명을 소방서로 초청하여 다양한 소방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포천소방서는 직원 20여명을 동원하여 초청가족에게 ▶ 소방서에서 하는 일 ▶ 소방서 청사 견학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기술 ▶ 첨단 구조장비전시 및 작동체험 ▶ 물소화기 및 교육용 옥내소화전 방수 체험 ▶ 완강기 및 에어매트 탈출 체험이 실시되었으며,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방서에서 마련한 소화기 저금통과 스케치북 등 기념품도 증정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행사 진행 전 학부모님들과의 다과의 시간을 갖고 소방서에서 현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8시 20분경 화성시 동탄문화센터로 소재 금곡초등학교에서 경비교통과 과장, 교통안전계장, 교통외근 10명, 녹색어머니회 20명, 모범운전자 20명, 교직원 및 등굣길 초등학생 100여명과 같이 횡단보도 건너는 실습을 같이 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지킵시다’ 구호 외치며 학교 정문 및 주변 행진 캠페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가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우수논문상은 약 150편의 발표논문 중 분야별로 10편을 선정, 수여했다.SL공사가 발표한 논문은 ‘매립지로 반입되는 건설폐기물 중의 토사류가 식물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으로 건설폐토사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일반 식생토사와의 혼합비에 따라 3종의 식물에 대한 생육특성을 평가, 식물수종에 따라 건설폐토사의 식물생장 기여도가 다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SL공사는 매립지로 반입되는 건설폐기물 중 토사류의 재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
"소방에 입문할때의 마음을 변치않고 화재 및 제반안전사고 예방, 진압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힌 새내기 전범준(27세)소방사는 지난 2013년 12월에 소방에 입문 포천소방서에 근무하면서 항상 솔성수범과 함께 직장내 근무분위기 개선활동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위에서 칭송이 자자한 소방관이다. 전범준 소방사는 경방요원으로 입문했음에도 탁월한 테크닉으로 대형 소방차 운행에도 어려움 없이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함께 근무하는 직장상사인 조정기(42)소방위는 "요즘신규 공무원들과는 달리 항상 할 일을 찾아 하고 있으며 어떠한 업무가 주어짐에도 어려움 없이 수행하고 있어 진정으로 칭찬해주고싶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범준 소방사는"어려움 속에서 우리 119
인천YMCA(회장 이창운)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30일(토)오후2시 내리교회 비전홀에서 청소년초청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고전 문학 심청전을 모티브로 하여 현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공연으로 재탄생한 뮤지컬 ‘효자 심청’은 관객들과 함께 참여하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효 사상을 밀도 있게 표현하여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뮤지컬로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함께 교육적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YMCA에서는 무료로 관람을 원하는 청소년 또는 가족단위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 금촌동 로터리 일원에서 교통약자 이용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윤응철 도시산업위원장, 안소희의원, 이평자의원과 관련단체, 시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날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함께 보도를 직접 걸으며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실제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휠체어 통행이 곤란한 경사구간, 보도 턱낮추기 부적합 구간, 점자블록 미설치로 인한 시각장애인 통행 곤란 구간 등에 대해 토의했다.도산위 의원들은 “오늘 장애인 · 노약자 ·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데 불편을 주거나 현행 법령에 맞지 않는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했으며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신임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경환(56) 국토연구원장을, 통계청장에는 유경준(54)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전문대학원 교수를 발탁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민경욱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신임 김 차관은 대학 교수를 거쳐 국토연구원장으로 재직중인 중견 경제학자로 한국주택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주택 건설 전반에 관한 전문성을 갖췄다"고 밝혔다.또한 "국토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부의 국토자원관리 정책 전반을 뒷받침해온 경력이 있으며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과 국토자원의 균형개발 등 국토부 현안을 차질없이 집행할 적임자"라고 말했다.민 대변인은 이어 "신임 유 통계청장은 노동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등을 거쳐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로 재직중인 경제학자로 소득 재분배, 청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들여주는 옛이야기에 아이들의 눈과 귀가 온통 할머니에게 쏠려 있다. 은빛독서 나눔이 성광자,(66세)어르신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모습이다. 지난주 부터 가평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17개소에서 주 1~2회 이야기꾼 할머니들이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만나고 있다.더욱이 은빛독서 나눔이는 은퇴한 어르신들에게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관내 보육기관에 어르신들을 강사로 파견해 아이들에게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17개소의 보육기관을 어르신 강사가 2인1조로 직접 찾아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연륜을 바탕으로 묻혀내는 이 활동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북돋우고 정서함양은 물론 세대 간의 친밀감 회복과 책 읽는 즐거움을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석훈, 박복순)는 27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씽크대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한다.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뜻 밖의 도움을 받게 된 A씨는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지 못한지 15년 가까이 되었으나, 생활형편이 어렵다 보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러한 도움을 받게되니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고마워 했다. 생연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밑반찬 전달하기,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코리아(www.jakorea.org 이사장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지난 2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 18기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 서울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JA Korea의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은 전국 10개 지역(서울/경기,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진주, 창원)의 대학생들이 각 지역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경제선생님으로 활약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부 활동으로,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8천여명의 대학생이 약 11만명의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 했다. 이번 발대식은 제18기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으로서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 전 소속감과 경제교사로서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진행,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지식 봉사
○ 경기도, 26일 위촉식 갖고 송종국 해설가 홍보대사 위촉○ 스포츠 스타, 송종국 축구해설가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추진- 11월 열리는 2015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시작으로 2년간 도정 홍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송종국 축구 해설가가 경기도정 알리기에 나선다.도는 26일 오전 10시 남경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송종국 해설가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송 해설가는 오는 11월 5~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홍보를 시작으로 2년간 복지, 문화, 체육 등 도정 전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올해 지페어에 스포츠용품관이 처음
육군 26사단은 지난 22일, 사단 사령부 연병장에서 불무리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병사 42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검정고시에 합격한 장병들의 불무리 고등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불무리 고등학교는 군복무 기간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헛되이 보내는 기간이 아니라 보람되고 성공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군복무간 병사들이 못 다한 학업의 꿈을 이룸으로써 개인적으로는 웅지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부대는 부대원의 사기와 전투력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에는 검정고시 응시 희망자 총 56명 중 42명이 합격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이날 졸업식에 참여한 합격자의 부모님들은 목표를 달
포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찰관, 7개 금융기관,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여하여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관, 금융기관 직원 등 행사에 참여한 60여명은 시민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사기 전화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진태)은 원·하청 간의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해 지난 22일 오후 4시 경기 파주시 소재 ASE KOREA와 사회적 책임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지청과 이번 ASE KOREA와의 업무협약은 지난 7일 LG디스플레이에 이어 두 번째로 대기업·중소기업,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원·하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ASE KOREA의 노사와 협력업체가 생산적인 노사관계 및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기업의 경쟁력 확보, 근로조건 향상,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 등 모두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고양지청은 지난 3월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 지원 차량으로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37대와 다마스(Damas) 3대를 기증했다.한마음재단은 21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최응진 수석부지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김보성(탤런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및 수혜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이날 기증된 차량들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월 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발리키스틴호텔에서 '티퍼래리 국제평화상'(Tipperary International Peace Award)을 수상했다.이 상은 1983년 세계 평화 및 인도주의 발전에 특별한 공이 있는 사람을 표창하고 평화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제정됐다. 역대 수상자로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탈레반의 억압을 딛고 여성 교육권을 주장한 말랄라 유사프자이(파키스탄) 등이 있다. 반 총장은 유엔을 이끌면서 기후변화와 국제 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낸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상을 주관하는 '
정문호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22일 석가탄신일에 앞서 화재 등 안전관리 현장 예찰을 위해 남구에 위치한 수도사를 방문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관계자들에게 “석가탄신일 행사에 따른 촛불, 연등, 전기시설 등 화재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석가탄신일 화재예방대책으로 사찰 및 문화재시설 소방특별조사, 현장대응훈련 등을 실시한 가운데, 주요사찰에 대해서는 소방인력을 배치하는 등 석가탄신일 안전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초급장교가 복무 중에도 꾸준한 헌혈과 해외 불우아동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서 근무하는 한동욱 소위(32, 2014년 6월 임관)는 총 136회의 헌혈과 8년간의 해외 불우아동 후원활동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한 소위는 고등학생 시절 첫 헌혈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년간 헌혈한 횟수가 136회로 100회 이상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다.대한민국에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인원은 0.01%에 불과하다. 보통 1회 성분헌혈량이 500㎖임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한 소위는 68,000㎖의 사랑을 나눈 것이 된다.이는 60kg 몸무게의 성인 남성 14명의 성인 혈액량에 달한다. 헌혈로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