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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아트홀 주변인 군내면 하성북리 일원 359,825㎡가 생산·자연녹지 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계획적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포천시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도에 제출한 ‘포천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결정(안)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난 13일 조건부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용정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른 개발 예상지를 관리하기 위해 포천 1, 2, 3, 4, 소흘지구 등 총 5개 지구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의결된 계획에 따르면 4지구 하성북리 739번지 일원 생산녹지지역 320,
경제일반
이재학 기자
2015.11.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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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의 불공정행위를 잡아낸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들어간다.이들 오픈마켓은 광고비를 받은 상품을 '베스트상품'이나 '파워상품'으로 소개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공정위 관계자는 16일 "G마켓, 옥션, 인터파크[108790], 11번가 등 4개 오픈마켓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올해 안에 제재 여부를 결정하는 전원회의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6월부터 오픈마켓의 거짓·과장 광고와 소비자 기만 방법을 쓴 광고를 집중 감시했다.오픈마켓들은 광고비를 낸 판매자의 상품을 '플러스상품' '파워클릭' '인기상품' 등으로 분류해 올리고 있다. 광고비를 많이 낼수록 노출 순서가 앞서는 구조다.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5.11.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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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기업이 원하면 예정된 시기에 앞서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세 세무조사 신청 절차를 규정한 '지방세기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재산세, 취득세, 주민세 등 지방세 세무조사 주기는 일반적으로 4년이다. 그러나 건물 신축 등으로 납부할 지방세액이 갑자기 크게 늘어난 기업의 경우 정해진 주기보다 더 빨리 세무조사를 받고자 하는 수요가 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자칫 세금 신고가 잘못된 채 몇 년 후 정기 지방세 세무조사 때 무거운 가산세를 물기보다는 조기에 자치단체의 정확한 판단을 받기를 원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지방세 세무조사 신청제도는 미리 지방세 세무조사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5.11.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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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1년에 평균 76개를 먹는 '국민 간식' 라면이 외국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수출 실적이 늘고 있다.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라면 수출액은 2천10만달러, 수출량은 5천300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4%, 9.8% 증가했다.특히 중국으로의 라면 수출이 늘어 지난달 라면의 중국 수출액은 작년 10월보다 39% 증가한 388만달러였다.최근 중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짜장라면과 김치라면 등이 경쟁 관계인 대만 라면의 기름지고 짠맛과 차별화한 맛을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국내 TV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소개한 짜장라면 레시피가 중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인기를 끄는 중이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 한국 라면을 파는 편의점은 지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5.11.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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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2020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따라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분야별 세부계획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을 11월 12일자로 최종 결정·고시했다. 하남시 공동위원회(도시계획,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고시된 51개취락 787필지 206,004㎡로 인접 우선해제취락과 동일하게 변경되어, 3개취락(섬말, 샘골, 법화골)지역은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그 외 48개취락은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축물의 신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개발행위완화와 관련 건폐율은 20%에서 60%로, 용적률은 100%에서 130내지 160%로 상향조정됐다. 또한 신장초등학교와 남한중학교는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용적률 상향에 따른 체육관등의 설치가
경제일반
구학모 기자
2015.11.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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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가 현재 검토하는 장기 가뭄대책과 4대강 지류·지천 정비사업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강 장관은 14일 충남 보령댐을 찾아 "장기적·항구적 가뭄 대책을 정부 물관리협의회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가뭄을 해결하고자 항구적으로 무엇을 할지 따지는 것으로 지류·지천 정비사업과 관계 없다"고 말했다. 그의 이날 발언은 가뭄을 계기로 일각에서 2011년 추진됐다가 중단된 지류·지천 정비사업을 재개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해당 사업은 가뭄과 관계없다고 밝혀온 그간 국토부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강 장관은 대청댐 광역상수도 전체 사업을 조기에 마치도록 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장기간으로 계획된 사업을 지금 급하다고 계획 없이 앞당기면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길
부동산
일간경기
2015.11.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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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중국 서남부 핵심 도시 공략에 나선다. 경기도는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내륙 최대 도시인 충칭과 중-아세안을 잇는 중국 남부 핵심물류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난닝 지역에 도내기업 25개사를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한-중 FTA를 기회로 삼아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중국신흥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7일 충칭시, 19일 난닝시에서 각각 ‘G-FAIR 충칭&난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도내 우수기업의 제품전시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상해를 통해 섭외한 구매력 있는 현지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국 충칭 및 난닝 지역은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의 선
경제일반
권영복 기자
2015.11.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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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일반연구용지에 입주한 일부 기업이 당초 사업계획을 초과한 임대사업으로 부당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경기도가 본격 해결에 나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일 SK케미컬컨소시엄을 비롯한 14개 입주기업과 임대율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용지매매 변경계약을 체결했다. 변경계약 체결 사업자는 SK케미컬컨소시엄외에 삼성중공업, 삼양사(컨), ㈜한화, 한화테크윈(주), 주성엔지니어링(주), 미래비아이(주), 유라코퍼레이션(컨), SK케미칼(주), SK텔레시스(주), ㈜멜파스, ㈜시공테크, SK케미칼(컨), ㈜엔씨소프트 등이다. 변경계약은 당초 0~67%까지 허용했던 임대비율을 0%는 최대 23%까지, 67%는 74.59%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
경제일반
권영복 기자
2015.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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