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굴포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가정을 벗어나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립두배통장’ 사업의 첫 만기 수령자가 나온다.
남양주시는 지난 3월6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 실무협의회(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미래 발전의 발판이 될 ‘의정부도시공사’가 3월 7일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미래 수요예측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로 수원역 주변이 개발되고 있어 팔달구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은 2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 중학교 건립을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수원지역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학생 인구가 많은 대표 인구 밀집 지역이며, 다른 학군에 비해 범주가 넓어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학군 세분화가
인천시 남동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입주자 모집과 분양에 나선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월28일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워라밸빌리지는 검단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남서측(특별계획구역 4)에 위치한 25만㎡규모의 주거, 업무, 여가, 교육시설이 집적된 단지로, 일과 삶의 균형에 초점이 맞춰진 특화구역으로 조성된다. 공모 대상지는 총 6필지 약 16만㎡ 규모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총 5178억원으로 공동주택용지(2필지)와 사회복지시설용지(3필지)는 감정평가액, 업무용지(1필지)는 경쟁입찰로 공급된다.신청자격은 10
광명시는 2월23일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철산동 218-3번지 일원 시유지 4151㎡를 골목정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의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협력한다.정명근 화성시장은 2월21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하고 동탄·향남 등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최근 문제가 되는 능동지구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정 시장은 또 “화성시는 동탄2지구, 향남2지구 등 대규모 공공 개발사업으로 젊은 층이 다수 유입돼 당초 계획 대비 학교 용지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동탄2지구는 총 18개의 학교 용지에 중․고등학교가 설립 및 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2월21일 제37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도시주택실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김용성 의원은 업무보고 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GH 경기주택도시공사가 LH와 5대5의 동등한 자격으로 지분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SH의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 여부에 관한 유권해석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올해 정부에서 발표한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창업 집중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력사업으로 조성한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성남시는 2월19일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를 507㎡ 규모로 LH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2층 (중원구 갈마치로 241)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곳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지원기업을 포함해 15개사가 입주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개방형 업무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를 갖췄으며, 관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인이 성남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경기도 일부 지역과 인천 예비후보자의 총선 공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은혜 전 용산 대통령실 수석대변인도 면접 심사를 치뤘다.국민의힘은 2월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공천에 1차 컷오프 마지막 심사인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면접 심사는 공천 심사 총점에서 10점을 차지하며, 사실상 정성평가라 할 수 있다.국힘은 오전에는 경기 평택시을, 수원시갑·을·병·정·무, 성남시 수정구·중원구·분당구갑·을, 의정부시갑·을, 안양시 만안구·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갑진년 새해는 오산시가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산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4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8개 행정동에서 진행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지난 2월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소통한마당을 마련하며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한마당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소통 한마당에서 키포인트는 ‘혁신’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 진안동 일대 약 137만평에 인구 7만1664명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2월7일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진안신도시) 지정, 발표했다. 진안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다.진안신도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는 듯 했으나, 개발 사업에 대한 관계 기관과의 이견으로 2년 간 답보 상태로 지속돼 왔다.이번 지구지정은 지난해 말 관계기관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시와 부영그룹(부영)이 낙후된 오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오산시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오산시와 부영은 2월5일 오산역과 인접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11만2422㎡(3만4000여 평) 규모의 구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내용을 주로 하는 ‘경기남부 중심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해당 부지는 13년 간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펼쳐왔으며, 그 중 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월31일 원활한 도시 정비 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조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진 차관과의 면담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도개선안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규제 완화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이전 후보지 신도시 편입 △부천자연생태공원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원만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설훈(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의회는 1월30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한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 후 총 27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안건처리에 앞서 고병용 의원, 최종성 의원, 김종환 의원, 이군수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 유예 이자율 중단촉구 및 소득세법 개정촉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과 시민단체들은 위성정당 창당과 병립형 비례대표 회귀는 민주주의의 퇴행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힘은 위성정당을 창당하지 말고, 민주당은 병립형 회귀를 하지말라”고 기자회견했다.이들은 “위성정당 창당은, 선거라는 마라톤에서 다른 주자는 1명씩 뛰는데 2명이 나누어 뛰겠다는 것으로 명백한 반칙”이라며 “지난번에 반칙을 저질렀지만 퇴장당하지 않았다고 다시 반칙을 쓰겠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에서 다시 유권자를 기만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26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함께 수석대교 등 광역교통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남양주 시민 및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자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지연 우려 사업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왕숙신도시 발표 시부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수석대교 건설과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