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포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경력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김포문화재단에 대한 조사는 대표이사 경력,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예술아람’, 시민예술아카데미 강사선정,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전시실 작가 교체 의혹 문제에 대해 이뤄졌다.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경력이 허위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서는 ‘2015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문화행사 총감독’ 업무를 한 사실이 명백하다고 밝혔다.다만 일부 지원 사업 담당자의 문책과 강사진 구성 부적정에 대한 시정을 재단에 요구했다. 대표이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직장 내 성희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가 2년여 전 성희롱 사건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뒤늦게 열어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6월23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31일 열린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한 계약직공무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22일 열었다.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에서 심의 가결된 지 무려 1년 11개월 만에 열린 것이다.이에 대해 미추홀구 감사실 관계자는 “2019년 당시 임의로 종결한 게 아니고 고문변호사 자문을 받아 내부 종결했지만 최근 문제가 제
최근 김정식 구청장이 성희롱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미추홀구가 심의위에서 성희롱으로 가결된 계약직공무원의 징계의결요구 없이 내부 종결해 논란이 되고 있다.당시 해당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김 구청장이 참여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4월14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올해 현재까지 성과 관련돼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총 6명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1명과 2019년 5명으로 직급별로는 5급 1명, 6급 2명, 7급 2명, 8급 1명이며 혐의는 불법촬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