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 간호 인력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신체 발달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시‧군의 정책 경연대회인 ‘2021년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부천시의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간호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도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장애아를 전문적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이 간호 전문인력을 채용하면 1명 인건비인 월 267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배치된 간호 전문인력은 △건강지도·상담, 담임교사 대상 보건교육, 외상 등 다친 아동 대상 적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가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시는 지난 6월에도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가장 뛰어난 ‘S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시민 중심의 우수한 정책 도입 성과가 입증된 것이다.9월10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 공동주최로 전날 결과가 발표된 경진대회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월12일 당내 대선 경선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정책쇼 ‘더민:정책마켓’을 통해 대선 정책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캠프별 공약을 모으고 공동 개발을 위해 당의 대선 공약 수립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당의 대선 후보 간 정책 비전 경쟁이 뜨겁다”며 “성숙한 경선 문화 위에서 화합과 본선 승리를 꽃 피워 나갈 것으로 생각하지만 후보, 당원, 지지자 간 상대에 대한 배려가 그 어느 때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상대에 대한
경기도가 제3판교(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한다. 뉴딜 시범도시란 정부와 경기도의 뉴딜을 집약한 축소판으로 D.N.A(데이터, 5G, AI),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내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계획한 도시를 말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장영근 성남부시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8일 도청에서 제3판교(성남금토지구) 뉴딜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조광주·박창순 의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이 지난 8월26일 청소년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군의장, 전윤경 경기양평교육청 교육장에게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판매(제안)하는 장이다. 이날 정책마켓에서는 연초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58건의 제안 중 1차 청소년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1건(팀)의 청소년 정책이 선정됐다. 선정된 11개의 정책 중 청소년
안산시는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권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추진한 ‘마음 편한~ 타요’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보행상 장애가 없는 발달·청각·언어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SUV차량 2대를 배치, 단순 이동지원에서 생활까지 지원하고 있다.특히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행에 어려움이 없는 장애인의 외출이 더욱 어려우며, 장애 유형이나 정도의 차이로 안산 하모니콜, 바우처 택시 등 특별교통수단도 이용할 수 없는
수원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1위로 선정됐다. 2019년 시작된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정책을 사서 타 시·군에 재판매하고, 또 경기도의 주요 사업을 시·군에 파는 방식으로 우수정책을 확산하는 사업이다.‘톱 다운’(Top-Down) 형태의 하향식 정책 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 특성, 여건 등을 반영한 시·군 수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게 목표다.도내 18개 시·군에서 정책 66건을 제출했고, 경기도는 예선 심사를 거쳐 8건을 선정했다. 도민 온라인투표(50
청소년들이 시정을 논하는‘Youth 아고라’워크숍이 주말인 지난 8일 안양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렸다.유스아고라는 안양지역 중·고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약 100명에 이른다. 이들은 교통·안전·인권·노동·복지·교육·환경 등 13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 메인 무대가 차려져 실시간으로 중계, 각 팀별 지정된 강사를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또 그 정책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다.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경기도가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우수정책을 상호 교류하기 위해 ‘경기도형 정책마켓’을 추진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정책을 사서 타 시군에 재판매하고, 도의 주요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톱다운(Top-Down) 형태의 하향식 정책 결정방식을 탈피해 시‧군 특성과 여건 등을 반영한 시‧군 수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지난해에는 고양시의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양주시가 올해 2단계 '쏙쏙케어 일(JOB)깨움' 사업 참여자 26명을 18~22일 모집한다.'쏙쏙케어 일(JOB)깨움' 사업은 퇴직한 베이비부머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그들의 사회경험과 사회복지 분야의 지식을 활용해 복지대상자를 촘촘하게 조사해, 퇴직한 베이비부머세대를 맞춤형 일자리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수조사 인력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쏙쏙요원은 2인 1조로 시민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가구의 주요문제, 건강상태, 복지서비스 지원여부, 취업욕구 등 고용과 복지에 대한 실태를
경기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과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일자리박람회, 공공일자리 사업, 디지털 뉴딜 정책 등 각종 맞춤형 핀셋정책 추진에 나선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규식 경제기획관, 문진영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실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긴급 일자리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충격에 대응, 실국별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우선 도는 중장
경기도시공사는 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주거서비스 부문 대상(기관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주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공사는 주거복지 코디네이터 사업을 비롯하여, 시흥시 정왕지역 아동주거빈곤 주거환경개선 지원, 수원역 ‘찾아가는 주거
포천시는 26일 포천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함께하는 경기·포천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7명의 민간환경감시단원을 포함해, 박윤국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환경지도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환경감시원증 배부, 환경감시활동 방법 교육 및 지역별 감시구역 배정 등 환경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의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가뭄, 고온현상 등으로 나타나 우리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환경감시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근로활동이 아닌 지역의 환경활동이라는 책임과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기가 있고, 맑은 물이 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시군별로 필요한 정책을 선택해서 시행하고, 도는 지원역할을 충실히 하는 이른 바 정책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구체적 대안으로 도와 각 시군 정책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정책마켓 도입을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등 15개 시군 단체장과 16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재명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 관계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존중과 협력”이라며 “행정이 현실적으로 시군을 중심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경기도는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지원
문재인 정부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복지정책사업지원의 일환으로 경로당급식도우미지원, 지역환경개선, 스콜존지원 등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추진해 왔으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욱이 노인들의 공동작업과 지역사회솔루션 등 8개의 일자리사업이 1일 3시간, 한달 30시간 노동으로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보람있는 노후의 여가시간을 도모하던 당초의 목적이 크게 상실돼 도장 찍고 돈만 받는 사업으로 전락되고 있다.실예로 가평군의 경우 읍내 A리의 경로당은 지난해 1년 동안 실제 활동 없이 활동비를 수급 했던 사실이 인근 주민의 신고로 밝혀졌고 가평군은 이를 확인해 부정수급된 금액 289만원 전액을 환수했다.뿐만아니라 노인일자
안산시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With 새로운 경기 사업’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장에서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지난 4월 경기도가 주최한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된 안산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사’ 사업은 관내·외 축제장, 주요 관광지에 관광안내사를 투입하여,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처럼 해외 여행객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관광을 위해 다국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관광안내 종합서비스에 대한 칭찬이 자자한 것.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장에 관광홍보차량과 문화관광해설사,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를 합동 운영하여 축제장 프로그램 및 관광지 안내 등 방문객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에 안내사로 채용된 이승미 씨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 안산을 알리고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도비 7억여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관광지와 상권을 잇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해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7기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또 정책마켓은 자치단체에 재정부담 하도록 하는 기존 하향식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중심이 되고 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수평적 협치행정을 추진하는 특징이 있다.군은 이번 공모에 유명관광지와 시내상권을 연결하는 일자리사업으로 계획의 우수성, 추진의지, 독창성, 사업 적정성, 효과성 등 종합적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
경기도는 오는 21∼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도의 공공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는 등 일자리 정책을 널리 알린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공유·벤치마킹을 촉진하고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도는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라는 주제로 체납관리단,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일자리 창출정책과 경기도만의 새로운 일자리 행정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체납관리단,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일자리 창출정책은 공정사회 가치 구현과 공공영역에서 민간 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이른바 ‘가성비 높은 정책’이라는 점에서 타 지자체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와 시·군간 관계에서 소통과 협치에 바탕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구체적 방안으로 도의 정책을 시군에서 선별적으로 골라 도입할 수 있는 정책마켓 추진을 제안했다.이재명 도지사는 22일 오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19 상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고 “도와 시군의 관계가 과거와 달리 이제는 수평적인 소통, 협치의 관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각 시군과 도가 협치의 관점에서 좋은 정책들을 나누고 현장에서 실제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정책협치의 실례로 정책마켓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여러 가지 좋은 정책들을 일방적으로 집행하지 않고 각 시군이 선택할 수 있도록 마켓처
경기도는 오는 2022년까지 민선 7기에 공공․공익적 민간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일자리창출 정책으로 44만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도와 시‧군의 수평적 협치 시스템을 통해 ‘일자리 정책 마켓’ 등 일자리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박덕순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은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7기 새로운 경기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박덕순 정책관은 “이번 종합계획은 최근 주력산업 고용창출력 저하 및 자영업 부진에 따른 고용충격을 덜어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추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은 영역이라도 세부적으로 나눠 여러 분야에서 이삭줍기식 일자리 발굴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