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에코사업’과 관련해 주거침입죄로 고발한 시민단체 6명과 기자 3명 등 9명이 지난 10월23일 검찰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무려 10개월을 넘긴 처분이다.이에 따라 시는 시의 주인인 시민과 알 권리를 위해 취재한 기자들을 법리해석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처벌하려고 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시는 지난해 12월20일, 구리 남양주시의 광역사업인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과 관련 남양주시는 구리시와의 협업을 포기한다는 공문을 구리시에 통보했으나 시는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시의회로부터 ‘에코사업 승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성남시장의 선거캠프는 30일 이 전 시장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모 인터넷 언론매체 발행인 겸 편집국장과 기자를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또 이 전 시장 관련 허위사실을 수사기관에 진정한 불상자 1명도 역시 고발했다고 덧붙였다.이 전 시장 캠프는 이들의 혐의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무고죄라고 덧붙였다.모 인터넷매체는 지난달 28일 '검찰, 이재명 전 시장 최측근 뇌물의혹 수사' 제하 기사에서 '2013년 성남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이 전 시장의 측근이 시 청소업체 입찰과정에서 특정 업체를 밀어주고 돈을 받았다는 진정이 수원지검 특수부에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이 전 시장 캠프는 "이 기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