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4월28일 구한말 근대화를 주도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에 기여한 기독교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강화군 기독교 역사 기념관’ 기공식을 강화읍 용정리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기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 등이 참석해 기념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기독교 역사기념관은 강화읍 용정리 산97-3번지 일원에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63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세미나실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