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더불어민주당, 용인4)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월11일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날 통과된 「경기도 국외강제노동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국외강제노동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과 구제를 위한 경기도 역할을 규정하고 경기도 지원계획 수립 의무를 명시했다.특히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과거 정부 조사 과정에서 신고가 누락 되거나 추후 증거를 찾았음에도 방법을 몰라 피해를 인정받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월15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희생자 추모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른 아침 이재정 교육감과 직원 20여 명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을 찾아 희생자들 책상에 노란 리본이 달린 꽃을 일일이 헌화하고 추모했다.이재정 교육감은 헌화를 마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해 세월호 조형물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에 참석했다.이 교육감은 “단원고 250명 학생과 열한 분 선생님을 잃은 4.16은 경기교육의 무거운 짐이자 책임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희망이자 과제”라면서 “그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4월14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세월호 선체가 보존된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윤 시장은 이날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한 뒤 세월호 선체 내·외부를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 원인 조사 및 보존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어 세월호 선체가 영구보존되는 고하도를 둘러봤다.윤 시장은 “참담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두를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와 304명의 희생자 모두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매년 4월 16일을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하고자 '경기도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기 위해 5월 18~22일 5일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에는 매년 4월 16일에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행사와 추모공간의 조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는 내용이다.특히,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의 안전·생명 등에 대한 의식함양을 위해 4⋅16세월호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