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시민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의 시발점인 도심순환버스 도입을 알렸다.윤화섭 시장은 10월2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 순환버스 도입을 통해 40년 묵은 시내버스 노선을 시민 중심으로 확 바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X자형 기반의 격자형으로 운영된 안산시 버스 노선은 1979년부터 지금까지 부분적인 개선은 있었지만 시민이 원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아왔다.또한 노선이 버스업체 중심으로 편성돼 먼 거리를 돌아가는 탓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