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재해 우려나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1200세대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가 12월4일 시흥시에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시흥시 소부장 제조업의 권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7월에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관련 정보가 취약한 10인 미만 소부장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경영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 지정기탁 기관인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차선화 센터장, 시흥시소부장경영인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는 3월11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노후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시는 한국생산성본부(KPC)에 위탁해 기존 노후 점포는 물론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살균소독기·해충퇴치기·POS기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공고 마감일인 4월1일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사업자 중 연 매출(2021년)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
고양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5월 총 사업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으며 1차 사업 시 소상공인들이 요구했던 사항들을 반영·개선해 2차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내 소재 창업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는 △간판 교체 △인
인천 동구는 송림4동 주민들이 기획단계부터 사업과정에 참여해 만들어 간 '송림휴먼시아 1단지 앞 가로녹지대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송림4동 송림휴먼시아 아파트 1단지 정문 앞에 위치한 녹지대로, 종전에는 사람이 앉기 힘든 벽돌 울타리 겸 벤치 외에 별다른 휴식공간이 없고, 밤에는 어두워 주민들이 선뜻 휴식하기 어려운 곳이었다.이곳을 보다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구청과 주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 사업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송림4동 주민참여예산 지
경기도가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100L인 종량제봉투 최대용량을 75L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놓고 시·군과 협의에 나섰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2일 경기 남부권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북부권(14일), 동부권(19일), 서부권(22일)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시·군 청소부서 담당 과장과 권역별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하는 ‘도-시·군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간담회는 환경미화원들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100L 종량제봉투는 규정 상한 무게가 25kg이지만, 압축해 버려질 경우
김포시가 양촌읍 양곡리 403-4번지 일원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을 도모하기 위해 장터시장 환경개선 및 공원 조성공사를 2월 중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오래된 도로와 건축물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에 실시된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서 선정돼 도비 2천만원, 시비 1억1천만원 총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양곡지구에 대한 정비용역을 진행했다.이후 2018년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공모해 당선돼 총 사업비 25억원(국비 2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