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민의 상당수는 지난 20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이 시작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도 잘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과 민생대책 시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300만 인천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10만원씩 지급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90.3%의 시민이 인지하고 있으며 76.4%의 시민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한 시민도 30.4%에 달해 일상회복 지원금에
부천도시공사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난 11월부터 운영한 비대면 온택트 라이브 무료 강습이 부천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사는 최근 비대면 라이브 체육 강습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인원의 89.5%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또한 공사는 비대면 체육활동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변한 비율 역시 97.4%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개선의견으로는 응답자의 68.4%가 프로그램 지속 운영과 확대로 답변함에 따라 새해 1월5일부터 구글미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매주 화요일과 목
부천시가 대규모 예산을 집행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일부 기업들이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 환경정책에 동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2월15일 시와 오정자율환경협의체에 따르면 시는 올 한해 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 총 351대를 보급하고,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경유차 6956대에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폐차를 지원했다.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총 9006대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예산 477억원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더욱이 공장 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코로나 감염 우려로 방문 면회가 금지된 중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화상 면회를 적극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병원들이 코로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중환자실의 방문 면회를 금지하면서 가족들을 볼 수 없게 된 중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보호자들 역시 답답함을 호소했다. 장기간 방문 면회가 금지되자, 한 중환자가 의료진에게 “정말로 살기가 싫어. 무서워요. 우리 딸을 보게 해줘요”라며 불안감을 토로하기도 했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의료진은 지난 7월부터 화상 면회를 도입했다. 특히
경기도 주민 대다수는 20만원 이상 사용 시 기존 인센티브 10% 혜택과 함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역화폐 3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경기도의 ‘추석 경기 살리기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비지원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총 4635명이 참여한 설문에는 소비지원금 지급 결정에 대해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84.3%(3906명)가 ‘옳은 결정’이라고 답했으며 인센티브 금액과 관련해서는 ‘현행 수준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59.8%(2771명)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