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 한 주택에서 30대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30대인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45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주택 안방에서 같은 30대인 남성 B씨와 여성 C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배 등 수차례를 찔린 B씨와 C씨는 현재 지역 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고 있다.범행을 저지른 A씨는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됐다.A씨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선거 유세차량 내 연설대를 내리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월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주안역 앞에 주차돼 있던 미래통합당 동구미추홀구갑 후보 유세차량 내에 있는 연설대를 주먹으로 친 혐의를 받고 있다.술에 만취한 상태였던 A 씨는 이날 “선거가 싫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공직선거법 제240조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 등 선전시설 등을 훼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