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0월7일 내년 3월1일 기준으로 새롭게 혁신학교가 되는 462개교 명단을 발표했다. 2022년 신규 지정 혁신학교는 초등학교 298개교, 중학교 119개교, 고등학교 45개교로, 신규 운영교를 포함한 내년 도내 혁신학교는 총 1393개교에 달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 전체 2455개교 가운데 약 57%로, 전국에서 전체 학교 중 혁신학교가 과반인 첫 사례다. 혁신학교는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학교교육 중심에 두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민주적 학교문화 속에서 논의·협력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민주주의 지수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해마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인식하는 '학교문화·학교구조·민주시민교육실천'을 측정하는 도구다. 2017년에 구성원이 스스로 성찰하고 책임을 가지도록 자기평가 문항도 도입했다. 2019년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79.65로 지난해 78.48보다는 1.17,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5년보다는 8.25 상승했다.학교급별로는 84.7로 유치원이 가장 높고,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학교가 그 뒤를 이었으며 고등학교가 75.2로 가장 낮았다.학교 유형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