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지난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에서 처리된 물동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2월1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56만5000TEU에 달했다.이는 2021년 처리 47만8000TEU 대비 무려 18.3%나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다.지난해 물동량 처리에 따른 배후부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성과도 2573억원에 이르렀다.2021년 인천항 배후부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성과는 2116억원으로 1년 사이 21.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등 대내외 환경 악화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등은 해양수산부의 평택항 2종 하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와 관련 강력 반발하고 현재의 개발계획을 그대로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앞서 해양수산부(해수부)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소요대비 163만7000㎡(49.5만평) 공급과잉으로 공급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며 59만5000㎡(18만평)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해수부는 인천항의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지지부진한 사유는 항만법 제19조(10년간 비귀속 토지․항만시설의 양도제한) 조항
인천항만공사는 이전한 연수구 송도동 29-13의 송도 IBS타워 신사옥에서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사가 사용할 IBS 타워는 31~35층으로 1층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고객지원센터와 민원인 접견실 등도 갖췄다.사옥 이전에 따른 민원인과 항만 이용자의 불편도 최소화한다.기존 사옥인 정석빌딩 1층에도 고객지원센터를 계속 운영해 선박 입출항신고, 고지서 발급 등의 민원업무를 정상 처리한다.또 채권관리와 수역관리 등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앞선 지난 4월 공사는 변화하는 인천항 물류환경에 보다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