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인천 서구가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이재현 서구청장은 1월20일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느낀다”며 “인근 어린이집에 장애아동통합반을 새로 구성해 긴급 전원 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등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자폐아를 비롯한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로 보육교사 6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구는 사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