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 등이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군포시 산본동 백두한양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 군포시가 사망자와 부상자들에 대해 시민안전보험 보상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12월2일 화재사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해 “사망자 장례에서 유족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장례와 피해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시는 사망자 장례와 관련해 시민안전보험 보상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하고, 장례절차에 시 차원의 지원 외에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는 등, 유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