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 권준성 선수가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3월28일부터 31일 전라남도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광주시청 권준성 선수는 성북구청 박유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광주시청은 지난해 서명철 선수에 이어 권준성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전 1위 자리를 지켜냈다.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개인전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는 1993년 씨름팀 창단을 시작으로 2021년 볼링팀 창단까지 씨름, 펜싱, 복싱, 육상, 볼링 등 5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는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확보, 합숙소 운영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비 2억1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5개 팀, 지도자 및 선수 총 34명으로 구성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광주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3월19일(현지시간) 벨기에 신트니클라스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대한민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탈리아를 만나 45:42로 신승을 거두며 지난해 11월 알제리 알제 월드컵 3위, 우즈베키스탄 슈스켄트 월드컵 3위, 그리스 아테네 월드컵 2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특히 여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인천 중구청 소속의 전은혜가 있어 인천 중구민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전은혜는 준결승 헝가리전에서 34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이 10월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유도·펜싱 종목 ‘체육 꿈나무’ 육성현장을 방문하고 엘리트 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도의회를 실시했다.장현국 의장은 이날 화성 비봉고 유도 운동부와 발안바이오과학고 펜싱 운동부를 직접 방문해 학생선수, 교직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인순(민주당·화성1)·오진택(민주당·화성2) 의원과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단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먼저,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은수미 시장이 8월4일 오전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가 소속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과 차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은 시장은 오상욱 선수에게 금메달을 다시 한번 걸어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며 어수선한 상황과 함께 개인전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며 받은 기대 등으로 어깨가 매우 무거웠을 텐데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뤄낸 결과라 더욱 장하고 자랑스럽다”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이어 “동료는 물론 상대 선수와도 경쟁보다는 서로를
안산시는 3월16일 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소속 펜싱 국가대표 최수연·서지연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현지시간으로 이달 11~14일 진행된 대회에는 50개국에서 온 선수 400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선수단은 18명이 참가했다.안산시청 소속 최수연·서지연 선수를 앞세운 여자 국가대표팀은 8강전에서 강호 우크라이나를 45-36으로 제압하고, 세미파이널에서 폴란드에 41-45로 패하며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3·4위 결정전에서 복병으로 꼽히던 프랑스를 이겨 동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