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3일부터 시청 등 관공서에 자체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설치·운영한다.이번 조치는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청사와 사업소, 주민센터 등 45개소에 설치해 일단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방문객 출입 시 휴대폰으로 QR코드 스캔 후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입하고 입장권을 발급받아 출입하게 된다. 단, QR코드 이용이 불가능한 시민은 출입대장에 인적사항을 기록하면 출입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