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아무런 싸움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하지만 사람이 사는 곳에는 사회가 생기고, 사회 속에서는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역시 인간으로서 타고난 운명이다. 이러한 갈등을 적절하게 중재하고 타협하는 것이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인간 세상에는 필연적으로 기득권과 비기득권이 발생하고, 비기득권의 입장에서 중재와 타협으로 자신의 권리를 쟁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이에 평범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연대와 투쟁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쟁취하고, 이러한 움직임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민경선 경기도의원이 새 저서 '고양특례시, 새로운 시작'을 출간한다.현재 3선 경기도의원으로 활약하며, 우리의 이웃과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대변해온‘착한 싸움꾼' 민 의원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민 의원이 앞서 발간한‘참 나쁜도로와의 79일 전쟁'(2017년),‘하나의 끝 또 다른 시작'에 이은 3번째 연작물이다.민 의원은 이번 책에서 매일매일 출퇴근 자체가 노동으로 전락한 고양 시민들을 위해 월드겁대교 램프설치·강변북로 우회도로 개설·서울제1순환도로 노오지jc 설치 등 교통정체 문제 해법에 대한 자신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최근 ‘www.유정복.com’을 출간했다.책에는 인천 영종도와 강화도를 묶어 홍콩을 대신할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이 담겼다.그는 “홍콩이 중국정부의 국가보안법 강화 등으로 9000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해외이전하거나 이전을 계획하고 있고 미국이 제2의 홍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책을 통해 제안했다.특히 “우리 인천이 미국의 세계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홍콩 탈출 다국적 기업과 국제기구 등을 인천으로 유치
전 노동부 장관 김호진(서울강북문협회장) 작가가 소설집을 내놓았다. 이 책에는 '궁합' '씨' 등 아홉 편의 중·단편이 실렸다. 2004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 작가는 동화처럼 산 소년시절과, 보고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 살면서 겪은 일들을 작품으로 남겼다. 사범학교를 나온 작가는 스무 살도 안 돼 문경에서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때의 '서툰 연애 행각'을 소재로 한 세 편의 연작은, 읽는 이가 마치 마주앉아 추억담을 듣는듯한 느낌을 건넨다. 교장과 학생의 충돌을 다룬 '변명'은 의외의 반전이 놀랍다.초등학생 때
"어느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인생을 살아가며 마음껏 사랑하고 모든 이에게 배우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전문 경영인이자 언론인인 문기주 씨의 인생철학이 담긴 저서 '인생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가 발간됐다.‘인생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 저자는 자신이 선택한 일을 반복해나가다보면 습관이 형성되고 성품이 만들어진다며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완성시켜가는 삶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는 희망과 고통, 용기와 좌절, 꿈과 허망함이 다채롭게 존재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