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동현 기자] 인천 구단은 4월14일 일요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7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광역시 소셜미디어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구단은 대구와의 홈경기 당일 북측광장에 행사 부스를 마련하고 인천시 소셜미디어 구독 인증 이벤트를 통해 총 500여 명에게 2024시즌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2024시즌 패딩 조끼, 니트 스카프, 백팩 등 구단 굿즈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인천 구단과 인천시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
성남FC가 여성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 ‘2024 축구학개론’을 참가자를 모집하며 8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축구학개론은 성남FC의 대표적인 지역밀착 프로그램이자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클리닉으로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2부 리그 진출이 가능합니다.” 지난 7월26일 김포를 방문한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김포FC의 프로리그 진출을 강하게 요청했다. 김포FC가 천연 잔디 축구전용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팬들의 열망도 높아 2부 리그 진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포시도 프로리그 진출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검토에 들어갔다.현재 김포FC는 축구전용 천연잔디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단 전용 버스는 물론 체력단력실과 물리치료실도 운영하는 등 프로리그 수준의
[일간경기=용인]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처인구 삼가동)에서 열린다.용인시는 7월2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산시는 5월12일 안산 그리너스 FC·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도네시아 박지성’ 아스나위 선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내세워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한 관광마케팅에 나선다.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스나위 선수는 올 초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한 뒤 쉼없이 경기장을 누비는 맹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K리그2에서 그리너스의 상위권 도약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미 자국 축구팬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나위 선수가 인도네시아 국적으로는 최초로 K리그에 진출하자, 안산 그리너스 FC에 대한 인도네시아 축구팬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2021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이우형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하는 FC안양은 유병훈 수석코치·김연건 코치·김성현 피지컬 코치를 새로 선임했으며, 기존 최익형 GK코치와 재계약했다. 유병훈 수석코치는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부산 대우 및 부산 아이파크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고양 KB국민은행에서 코치로서 지도자로 첫 걸음을 했고, 2013년 안양 창단과 함께 안양에 합류했다. 2017 시즌까지 안양에서 다섯 시즌을 보낸 그는 2018 시즌 아산 무궁화FC의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유선발 신인선수로 DF 최승훈·FW 유종우·FW 하남·MF 송진욱·MF 권승철·DF 정진구 등 6명을 영입했다. 광문고-전주기전대 출신의 DF 최승훈은 제공권과 신체 밸런스 및 스피드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 수비수다. U리그와 춘계대회 등에서 최승훈의 경기력을 점검한 FC안양은 그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DF 최승훈은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를 안양에서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 신인 선수인 만큼 전지훈련 기간 동안 배운다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내가 가진 패기와 수비력을 바탕으
부천FC1995의 감독 및 선수들이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19 K리그2’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 부문에 송선호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일레븐 골키퍼(GK) 부문에 최철원, 수비수 부문(DF) 닐손주니어·감한솔·임동혁이, 미드필더(MF) 부문 김륜도·안태현 그리고 공격수(FW) 부문 말론으로 총 7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송선호 감독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리그 막판 5연승을 달성했고 팀을 4위로 끌어올리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적을 보여주었다.최철원은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