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 등이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군포시 산본동 백두한양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 군포시가 사망자와 부상자들에 대해 시민안전보험 보상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12월2일 화재사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해 “사망자 장례에서 유족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장례와 피해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시는 사망자 장례와 관련해 시민안전보험 보상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하고, 장례절차에 시 차원의 지원 외에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는 등, 유족들의
지난 8월까지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총 3982건으로 피해액이 8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6명이 3억6000만원을 편취당한 셈이다.전화금융사기사건 관련 5368명이 검거돼 이중 387명이 구속됐는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44.4% 증가한 것이다.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해주겠다는 수법이 전체의 79.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경찰·검사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범죄연루 등 명목으로 돈을 편취하는 수법이 나머지 20.7%를 차지했다.또 과거에는 피해금을 대포통장으로 송금받는 유형이 많았으나, 최근
파주시는 지난 5일 경기교통공사 주사무소 후보지에 대한 경기도 현장실사를 마쳤다. 파주시는 경기도 대중교통의 메카를 꿈꾸며 경기교통공사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현장실사에 참여한 설립추진단과 심사위원들에게 주사무소 건물에 대한 입지환경과 주변여건, 대중교통 현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원하는 파주시민들의 열망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또한 이날 입지환경 등에 대한 발표뿐만 아니라 향후 경기교통공사가 수익사업을 통해 빠르게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경기교통공사와의 사업연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