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2월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 천원의 행복’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특별할인 대상은 초·중·고등학생들로, 주말과 공휴일에 한하여 일일 자유수영 입장료를 1000원으로 할인한다. 평상시 일반 입장료는 초등학생 2500원, 중·고등학생 3500원이었다. 수영장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1부(9시~10시50분), 2부(12시~오후 1시50분), 3부(오후 3시~4시50분)이며, 신장이 130cm 미만인 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이용이 제한된다.홍성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논란이 됐던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분리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11월8일 SNS를 통해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승희 전 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사건의 경과를 말씀드린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 사건에 대해 "김승희 전 비서관의 초등학교 3학년 딸이 같은 학교 2학년 여학생을 총 2회에 걸쳐 폭행해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힌 사건"이라며 "가해학생은 긴급선도조치(출석정지) 이후 특별교육을 이수하며 현재까지 학교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가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민선8기 하은호시장의 공약사항중 하나인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축하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의 증진을 위해 시작됐다.지원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3년 초등학교 입학생이다.군포시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이고, 다른지역의 사립초등학교나 대안학교에 입학했더라도 입학증명서류를 제출하고 군포에 거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금액은 10만원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 대덕면의 안성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12살 초등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월7일 오후 7시8분께 초등학교 5학년 친구 4명이 안성천에서 1시간 가량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친구 A군이 보이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와 경찰이 합동 수색을 벌여 심정지 상태인 A군을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안성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 군은 끝내 숨졌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3월23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ㆍ강연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이번 행사는 상상을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체험 프로그램은 4월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를 활용한 코딩, 직접 만드는 전자악기로 배우는 코딩, 가상현실로 만나는 독도 등이다.강연은 4월16일 책놀이를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랑 놀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신청기간은 3월2일부터 9월1일까지 6개월간이며,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원을 지원한다.신청은 해당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익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1년 첫 지원을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눈보라가 치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양주 도락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초등학생(12세) 5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양주소방서는 12월20일 "전날 오후 5시32분께 광적면 소재 도락산에서 조난당한 초등학생들이 구조신고를 해와 양주소방서 구조대와 광적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합동수색해 도락산 7부 능선 인근에서 조난당한 5명의 초등학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시간여 길을 잃고 헤맨 것으로 알려졌다.구조 당시 해가 지고 눈보라까지 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초등학생들의 저체온증이 우려된 구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과일간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4년째 시행 중이다.특히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공급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 군·구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업체 선정 및 공급방법 등을 정하고 학교별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해 지난 4월 19일부터 총 7억5천4백
파주시에서 초등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학교 두 곳 학생과 교직원 등 총 2147명이 전수검사를 받는다.파주시는 11월2일 "지난 1일 파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방문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밤 10시 총 9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이들 중 금향초등학교와 한가람 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린이 확진자가 있어 이 학교들에 대해 전교생 등교 중지와 함께 2일과 3일 이틀간 전수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확진자들에 대해 경기도에 병상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와 방문지 방역소독을 실시할
인천 자월도에서 부상을 당한 초등생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돼 병원으로 후송됐다.3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7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서 A(9·초교2)양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양은 약 1m 높이의 계단에서 미끄러져 좌측 손목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환자와 보호자를 태워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후송됐다.현재 A양은 인천지역 내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 안개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이송해 치료
오산교육재단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을 제작해 제공한다.시민참여학교 초등교과연계 프로그램은 오산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체험학습의 장으로 특화해 초등학년별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가 강사가 돼 생생하고 알찬 배움을 제공하는 학교 밖 현장 체험형 학습이다. 재단은 코로나19로 학교 밖 현장 체험형 학습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재구성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 이번 시민참여학교 온라인 프로그램은 △1학년의 연꽃단지·오산천
인천 중구는 올해 제7회를 맞는 인천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인천건축물 그리기 대회는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인천시 중구 지역 건축물(근대건축물,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을 그려봄으로써 중구의 다양한 건축자산과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고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를 널리 알려 중구의 경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구는 그동안 현장참여로 진행했던 그리기 대회를 올해는코로나19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우편접수 등으로 작품을 제출받는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하기
김포소방서는 13일 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포소방서는 매년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교육이 중단됐다. 이에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키로 했다.이 교육은 김포소방서 교육 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각 학급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비대면
부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자녀인 초등학생 2명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7월2일 부천시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초등학생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더구나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들 초등생들은 자가 격리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로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
오산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품을 생각하고 만드는 과정에 놀이와 체험의 과정을 결합한 2020년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22일부터 오산원일초등학교에서 첫수업을 시작했다.‘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학교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18개교 97학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업은 오산시에서 양성과정을 거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프로그램은 해마다 갱신되며,
인천시에서 70대 할아버지와 딸, 손녀 등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70대 요양원 입소자도 감염돼 방역 당국이 요양원에 대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인천시는 6월9일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가족으로 A(71) 씨와 딸 B(39) 씨, 손녀 2명이 포함됐다. 손녀들은 각각 남인천 중학교와 인천 문학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이들의 확진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학교는 즉각 학교전체를 폐쇄하고 학생들에게 등교정지 문자를 보냈다.방역당국은 확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는 현장근무에 지쳐가는 의료진들을 위한 초등학생들의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4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강창우 학생은 아버지와 함께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그동안 모아온 동전을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강 군은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함께 나눠 쓰면 행복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6살 때부터 한푼두푼 모은 동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인천 발전소 오픈데이와 초등부 탁구대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Society With POSCO’ 실천에 앞장섰다.포스코에너지는 10월26일 인천시 서구 미래관에서 박기홍 사장, 청라국제 업무지구 7개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50명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초등부 탁구페스티벌을 개최했다.명실상부 국내 최강의 여자탁구단을 보유한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서구 지역 탁구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재능 나눔 봉사단’을 구성해 초등학교 방과 후 탁구 교실 운
인천 도화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초등생이 다쳤다.7일 인천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8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A씨(60)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인도를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도를 지나던 B(12) 양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갑자기 나타난 오토바이를 피하려다가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