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경기도의원은 8월1일 경기도 내 참전유공자들과의 정담회에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합당한 대우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의 현실화를 위한 수당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올해는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으로 이뤄낸 정전 70주년의 해로, 참전유공자의 공로와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참전유공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정담회에 참석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 김준영 지회장은 “타 광역시와 격차가 큰 경기도의 참전명예수당에 상대적 박탈감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수권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올해부터 매달 3만원씩 인상한다.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할 근거를 마련했고,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6.25, 월남전)는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그 외 국가보훈대상자는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했다.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는 매달 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수권 대상자)으로 지급 인원은 7600여 명에
용인시가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전 연령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4월25일부터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만 지급하던 복지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전 연령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도입해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3만원을 지급해왔다. 이번 연령 제한 폐지는 보다 많은 참전유공자 가족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라면 연령에 제한 없이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참전유공자 중 최고령 어르신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마음을 담아 마련한 위문품과 마스크를 전달했다.김남섭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호국보훈의식 높이기에 앞장서겠으며 간석2동에 거주하고 계신 134명의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해 보훈예우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간석2동의 참전명예수당 지급대상자는 올해 6월 현재 1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