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를 진행하던 중 현직 경찰이 통화 등 조직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직위해제 조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은수미 시장 재직 시절 분당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 현직 간부공무원 4명을 직위 해제했다.7월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직위가 해제된 공무원은 2018년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사건 당시 시장 비서실장과 도서관운영 관련 팀장, 채용 면접관 등으로 4급 1명과 5급 3명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8일 이들 4명이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41조 2(직위해제)의 4호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크게 손상해 해당 직위를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직위를 해제했다. 이들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가 안동광 부시장을 5월20일 직위해제 조치했다. 의정부시는 이에 대해 지시사항 불이행 및 미온적인 업무추진 등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시는 20일 인사권자인 시장의 4급 국장 인사방침을 득한 후에도 한 달 가량 미온적인 후속 조치로 인하여 장기적인 업무공백을 방치했고, 이에 따라 시에서 경기도에 수 차례에 걸친 부단체장 교체요구를 하였음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이번 직위해제 조치를 한 것이라 밝혔다.그간 지방자치법 제123조 제4항에 따라 시의 부
[일간경기=경기] 경기도가 다주택 보유 사실을 숨기고 보유현황을 허위로 제출해 4급으로 승진한 공무원 1명을 직위 해제하고 승진취소 등 중징계 방안을 검토한다.6월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 4급으로 승진한 A서기관은 지난해 본인이 직접 작성해 제출한 신고 자료와 달리 도 조사 결과 분양권을 보유한 다주택 소유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지난해 12월, 2021년 1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승진 대상 고위공무원을 상대로 다주택 보유현황을 조사한 바 있다. 당시 도는 주택의 종류를 단독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분양권(입주권)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경기도 소방 공무원 A씨가 직위해제됐다. A씨는 최근 경찰이 실시한 마약 투약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A씨의 경찰조사 사실을 전달받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A씨를 즉시 직위해제하는 한편 향후 비위경위를 확인해 징계 처리를 할 계획이다.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직 소방관이 마약 사건에 연루되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면서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 위법 행위 등은 밝힐 수 없지만 경찰 수사와 별개로 소방본부 차원에서 비위사실을 조사해 엄중 처리할
경기도는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A주무관을 1월29일 자로 직위해제했다.A주무관은 지난 21일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전동차 안에서 맞은편에 앉아 있는 여성의 신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등)’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도는 28일 경찰에서 수사개시 통보 공문을 받고 A주무관의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공직자는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국민에 대한 무한 봉사 책임을 지고 항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수의계약을 통해 금품수수를 한 의혹이 있는 팀장을 적발, 직위해제 조치했다. 10월2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재난본부는 구조구급과 A팀장이 코로나 관련 마스크, 보호복 등 물품구매를 진행하면서 계약업체 유착과 금품수수 의혹을 적발하고 지난 10월27일 업무배제 및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 감사관실에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경기도 감사관실은 해당 팀장이 근무한 구조구급과 해당 팀이 올해 업체와 100억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고 현재 유착여부와 금품수수
골프장 여성 캐디 강체추행 혐의로 수사 중인 경기도 소속 5급 공무원이 직위해제 됐다.경기도는 25일 방역지침을 어기고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한 A 팀장을 직위해제 조치한다고 밝혔다. A 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었던 지난 9월13일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 도중 여성 캐디의 신체를 접촉해 수사기관으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역을 위해 국민 모두가 희생하는 상황에서 모범이 돼할 공무원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