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민단체가 송도 9공구 화물차 주차장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대한 인천시의 태도를 문제 삼고 나섰다.인천시민 생명권보장 비상대책 위원회(대책위)는 6월1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송도 9공구 화물차 주차장 관련 권익위 조사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회견에서 대책위는 “조택상 인천시 부시장이 권익위 조사가 시작되자 SNS를 통해 권익위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모든 책임을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는 주민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은 물론 생명 위협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주민을 겁박하고 있다는 것
조택상 제3대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월4일 취임했다.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 출신인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난 2010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인천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구·강화·옹진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이전 동구청장으로 일할 당시 민간 기업의 폐열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등 창의적인 행정 경험과 더불어 노동자에서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