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집중호우로 주택 전파·반파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한다.공급대상자는 신청을 받아 죽산 8세대, 삼죽 1세대로 총 9세대를 결정했다.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박영석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TF팀)은 복지정책과·건축과·회계과 직원들로 구성됐고, 임시 조립주택 지원 신청·접수, 부지선정과 제작·설치, 가설건축물신고, 전기요금 감면 신청의 행정절차 등을 수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조립주택은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