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등 8곳이 경기도내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12월5일 화성시 제부도 마을회관에서 ‘제부마리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노사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 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화성) 의원, 제부마리나 영업선박단체인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제부도 마을단체인 부녀회, 노인회, 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동참하여 직접 배추에 양념장을 넣어 만든 5kg 김장김치를 제부도 내 소외계층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신규 지정을 위한 환경부의 마지막 현장실사가 11월28일과 29일 이틀간 실시됐다.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9월 화성시가 국가지질공원 지정 신청함에 따라 환경부에서 신청의 적합 및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위원,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전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위원들은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제부도 등 지질명소를 방문해 지질명소 관리 및 운영 인프라, 지질공원 해설 운영 등 국가지질공원으로서 이행해야 하는 기본항목 21개 항목을 점검했다.또한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가 9월2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제부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과 최오현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제부도의 대표 관광지인 빨간등대 진입로 정비 계획에 대해 합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제부도의 대표 관광지인 빨간등대와 제비꼬리길 간 관광객 이동통로 및 장애인들을 위한 경사로를 확보해, 차량과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 간섭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로 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는 빨간등대 진입로의 노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12월23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의 살림을 2년간 맏아 이끌어갈 이장 선거가 있었다. 이날 이장선거에는 박승택 현 이장과 최광수 바닷길개선추진위원장이 출마해, 마을 주민 2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결과는 최광수 위원장 160표, 박승택 이장 120표, 무효 3표로 최광수 위원장이 앞으로 2년 동안 제부도 마을의 살림을 맡아 이끌게 됐다. 한편 새로운 이장이 선출되고, 새로운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는 날이기도 했다. 이날 선출된 최 당선자는 "케이블카 개통첫날 이장에 당선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부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12월23일 화성시 제부도에 국내최장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이 개통됐다.제부도는 바닷길이 갈라지면 육지가되고 바닷물이 들어오면 섬이되는 수도권 내 '신비의 섬'이다.신비의섬 제부도에 바닷물의 들어오고 나가는 밀물과 썰물에 관계없이 하늘길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해소돼 관광의 메카로 발돋음할 전망이다.국내최장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개통첫날 600여명이 탑승했으며 국내최장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고 볼 수가 있다.한편 '서해랑'은 서쪽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을 의미하는 '서해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하루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제부도 풍경을 하늘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화성시는 8월13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해양관광벨트’의 첫 랜드마크로 오는 11월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신면 제부리와 장외리 총 2.12㎢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는 한 번에 최대 10명이 탑승 가능한 케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5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섬까지는 편도 10분이 소요되며 케이블카에서는 아름다운 서해안과 멀리 충청남도 당진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화성시가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을 물놀이 위험(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면서 물놀이 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이같이 조치했다. 제부리 해변은 1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물놀이가 금지되며, 궁평리 해변은 궁평관광지 조성공사와 연안침식 복원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금지된다. 특히 제부리 해변은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위험구역 안내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수상인명구조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을 최대 9명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샤워장과 같은 편의시설도 단
강화도에 이어 화성시도 3월28일 토요일부터 매 주말마다 제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검사 등을 실시한다.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1월과 2월 평균 1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부도를 방문함에 따라 혹시 모를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제부도 바닷길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의 탑승객 발열 체크, 손과 바퀴 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을 거치게 된다.탑승자가 37.5도 이상 발열로 확인될 경우 인적사항 파악 후 귀가조치 또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