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이용방식이 3월2일부터 '선착순 현장 예약방식'에서 추첨식 선정으로 변경된다.그동안 선착순 현장 예약으로 예약전날 밤부터 산모와 가족들이 조리원 앞에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는 등 예약전쟁을 치뤘던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예약방식 개선에 대한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여주시는 지난 1월부터 이용예약 방법 개선을 위한 4차례의 자체 회의 끝에 추첨식으로 산후조리원 이용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3월2일부터 시행되는 추첨식 선정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취지를 고려해 예약 대상별 추첨 비율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체육회는 1월11일 오후2시 체육회 사무국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했다.위원장으로 위촉된 의정부시체육회 양정현 부회장을 비롯한 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에 대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에 따른 대상자 선정 및 방법, 이후 근무형태(임금체계)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고 원안대로
인천시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목표 기간 내 완료에 군구와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일선 군구에서 인천시가 목표로 내세운 6월 내 완료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5월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이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은 고용보장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경우 기존 기간제근로자 신분인 생활체육지도자들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게 된다.현재 인천시와 일선 군구의 생활체육지도자 정원은 총 167
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감사원이 최근 ‘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일반분양 전환 사건’에 대해 감사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연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으로부터 감사 결정 통보를 받았다”며 “인천경제청의 대기업 특혜 행정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8월18일 연대는 감사원에 ‘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일반분양 전환 사건’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이에 감사원이 이 사건에 대해 ‘사무처리 문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연대의 설명이다.’경제자유구역의
안산시가 대부동의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김남국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시는 농·어촌 특성을 가진 일반시가 도농(都農)복합도시로의 전환을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김남국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기존 일반시 가운데 농·어촌의 특성을 가진 지역이 있는 시의 경우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건의해 왔다.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발전 및 교육, 세금 관
여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유 차량을 LPG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종전보다 확대모집 한다.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연초부터 접수했으나 시에서 지원하는 물량에 신청이 미달돼 요건을 완화해 확대 모집을 추진한다. 사업의 특성상 등록이전과 이후 모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등록돼야만 지원된다는 점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총 13대를 1대당 500만원씩 차량구매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종전 지원과 다른 점은 첫째 가장 큰 특징으로 조기폐차 후 신청하는 경우도 중복 지원해 차량 구매시 경제
지방직이던 소방직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명칭과 직급은 그대로여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자로 지방소방공무원법에 따라 일선 광역단체 소속이던 소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으로 전환됐다.이에 따라 소방공무원은 신분과 인사가 국가공무원으로 단일화 됐다.하지만 소방본부의 명칭과 인천소방본부장 직급은 그대로다.광역단체 소방본부의 경우 독립 외청인 소방청 산하 지방소방청이 아닌 소방본부로 명칭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다.이러다보니 인천소방본부장 명칭도 여전히 그대로고 직급도 1급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일반분양 전환 사건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12일 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일반분양 전환 사건에 대한 인천시 조사 결과에 불복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이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연대는 “최근 인천시에 ‘인천경제청의 외국인전용 아파트 일반분양 전환에 대한 특별감사’를 요청했으나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송도국제도시개발(유)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분양전환을 신청해 승인됐다는 게 이유라는 것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 교육 시대에 맞춰 직장교육에도 변화가 찾아왔다.양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활력양주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전직원 하반기 직장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한다.월별 교육 주제로는 △7월 펜데믹 이후 새로운 시대변화 △8월 스마트폰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9월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지혜 △10월 나를 이끄는 힘! 회복탄력성, △11월 의사결정은 판단이 아니라 생각 △12월 위풍당당한 나를 만나다 등이다.교육훈련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하는 직장교육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일부 광역버스 노선에 적용하고 있는 ‘수입금공동관리 준공영제’의 중지를 추진, 오는 2021년까지 전체 광역버스의 81%를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박태환 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및 매출액 급감으로 광역버스 업체의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감차나 폐선 등으로 도민 불편이 야기되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부천시는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해온 식생활 개선 영양교육을 코로나19 확산 이후인 지난 1월부터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는 보충 영양식품과 자기 주도적 식생활 개선을 위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을 제공받는다. 부친시보건소는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온라인에 ‘부천시 영양플러스 카페’를 개설해 온라인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성남시 쓰레기 수거 시간이 현행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에서 오전 5시~오후 2시로 바뀐다. 쓰레기 수거 작업이 어두운 심야에 진행돼 발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시야 미확보와 안전사고 위험성·수면 부족·피로 누적 등에 관한 우려를 없애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는 조치다.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청소대행 업체 환경미화원의 생활폐기물(이하 쓰레기) 수거 작업 시간을 주간 시간대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야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성남시 16곳 청소대행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580여 명이다. 시는 지난해 ‘생활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