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종삼기자]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1월25일 늦게 경기 남부와 인천 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되며 폭설이 예보되고 있어 경기도와 인천시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을 시작으로 26일 0시~오전 6시 사이 17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25일 늦은 밤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26일 오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적설과, 눈이 내리는 동안 영하 5℃ 이하의 기온이 유지돼 도로 결빙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이에 도는 25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성남시는 12월5일 화물연대의 파업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30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로 정부의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처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상황총괄반, 건설 대응반, 에너지 대응반, 교통수송 대책반, 사회질서 유지반, 재난수습 홍보반 등 6개 실무반
화성시는 19일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청본관5층 대회의실에서 김종대 기획조정실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화성시는 이날 회의에서 고위험시설 및 방역수칙 의무대상시설 관리 강화방안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시설별 관리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그간 종교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 방역수칙 준수 이행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수도권 집단감염이 증가한 지난 16일에는 관내 종교시설 12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 감염사태가 다시 확산추세를 보인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감염확산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최 시장은 17일 시청사 7층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광복절 날 서울 광화문의 대규모 집회를 언급, 집단 감염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과 같은 생활권에 속한 만큼, 방역에 더욱 고삐를 죌 것을 주문했다.관계당국과 의료진 등이 24시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국가방역을 비웃듯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현실에 참으로 안
장정민 옹진군수는 10일 지속되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한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장 군수는 “휴가철에 연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빈틈없는 대응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옹진군은 지난 집중호우기간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가동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예보 및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산사태 위험지역 대피 권고 안내문자 등을 옹진군 관내 주민들에게 발송했다.이
안양시의회는 3일 집중호우 대비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에 따른 비상근무에 힘쓰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방문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정맹숙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장은 이날 방문에서 집중호우 대비 운영체계 및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보고에 대한 브리핑을 참관했으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재대본의 한 직원은 “코로나19 발생 후 정말 많은 곳에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안양시의회에서는 직원들에게 직접 방문해 인사를 건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와 관련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하는 등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사람들을 경찰에 고발·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71세 남성과 41세 여성은 자가격리기간 중 격리장소를 이탈해 근무한 것이 확인되어 2월 24일 고발조치 됐다. 40세 남성도 자가격리기간 중 편의점 등을 방문해 3월 16일 고발 조치됐다.이와 함께 자가격리기간 중 자택을 이탈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41세 여성과 검체 채취를 위해 방문한 보건소 직원에게 이탈 사실이 확인 된 20세 여성도 8일 수사의뢰 예정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화성시는 5일 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해 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편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 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확보 인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면 배치하고, 기존 9개반으로 운영되던 조직을 통·폐합해 6개반, 7개팀으로 재구성했다. 투입인력도 기존 1일 44명에서 109명으로 대폭 확대했다시민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담당관을 별도 운영하고,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자택, 경유지 긴급방역을 위해 방역소독반을 신규 편성했다. 방역대책분야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역학조사,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 파주에서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연천·김포·인천으로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돼지열병 유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9월 26일 오후부터 농가입구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통제초소는 시 공무원이 투입돼 2인 1조로 주간에는 2개조, 야간에는 3개조가 교대로 24시간동안 운영되고 있다.광명시에는 현재 가학동에 1가구가 70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시는 농가와 농가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사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