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월5일 코로나19 무증상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지난해 12월 14일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시는 당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1월 3일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17일까지 2주 더 연장 운영한다.광명시는 광명시민운동장과 충현역사공원 두 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오다 충현역사공원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성남시는 1월3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2차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자 탄천종합운동장 등 4곳에 설치된 ‘코로나 19 임시선별검사소’를 1월17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종료 예정였던 ‘코로나 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1월17일까지 계속된다. 단, 위례 스토리박스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1월4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오는 5일부터 성남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이로써 운영장소는 수정구 보건소 앞 광장,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등 총
고양시는 화정역, 정발산역, 경의중앙 일산역에 설치 된 3곳 무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1월17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 앞 광장, 정발산역 1·2번 출구 앞, 경의중앙 일산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운영시간은 주말, 공휴일 포함해 매일 오후1시부터 8시까지이다. 한편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 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1월1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임시선별검사소 3곳 외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3개 보건소 및 동국대병원·명지병원·일산백병원·일산병원·일산복음병원 등에서 코로
파주시는 당초 문산보건지소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임시선별진료소를 문산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문산읍 통일로 1680)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산보건지소 주변 여건 상황으로 설치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문산권역 시민의 검사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추가 설치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12월25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운영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받을 수 있으며 운
경기도가 12월18일 임시선별검사소 한 곳 당 3000만원씩 72개소에 재난관리기금 총 21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 늘자 지난 17일까지 수원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임시선별검사소 59곳을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13곳을 추가 설치해 총 72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17일 0시 기준 59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한 누적검사 건수는 1만4667건이며 이 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