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이전한 연수구 송도동 29-13의 송도 IBS타워 신사옥에서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사가 사용할 IBS 타워는 31~35층으로 1층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고객지원센터와 민원인 접견실 등도 갖췄다.사옥 이전에 따른 민원인과 항만 이용자의 불편도 최소화한다.기존 사옥인 정석빌딩 1층에도 고객지원센터를 계속 운영해 선박 입출항신고, 고지서 발급 등의 민원업무를 정상 처리한다.또 채권관리와 수역관리 등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앞선 지난 4월 공사는 변화하는 인천항 물류환경에 보다 효율적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11공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이 본격화 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인천경제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이번 용역을 맡은 (주)수성엔지니어링, (주)유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인천경제청에서는 타당성평가 용역 결과, 현재 하루 평균 인천신항을 오가는 차량이 약 2만대에 달하며, 2045년 기준, 약 7만1천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