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연대)가 미추홀구의 신청사 건립 추진을 두고 성남 대장지구 논란처럼 ‘민간기업 배불리기’가 될 것이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민간업자 측이 청사 건립비용 등 1400억원을 부담하고도 남는 개발이익이 예상된다는 것이다.이에 연대는 공공이 개입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연대는 10월4일 미추홀구에 신청사 건립 방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성명서에서 연대는 “공사 기간 임시청사 활용으로 수십억원의 구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입지 선정을
인천 연수구갑 미래통합당 정승연 후보의 ‘인천 촌구석’ 발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4월1일 정승연 후보는 인천시민에게 사죄하고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단체는 “정 후보의 ‘인천 촌구석’ 발언은 인천시민의 마음에 소금을 뿌린 망언으로 300만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이 위치한 대한민국 관문이며 각종 산업단지 등이 입지한 경제의 중심지로 결코 촌구석일 수 없다는 게 단체의 주장이다.이런데도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의 교수이기까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