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6일 “송림동 인천산업유통센터 내 CCTV 설치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해 6월부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및 시비 약 3억7천여 만원을 들여 5억여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결과 그간 유통센터 내 감시 취약지역으로 꼽혔던 1단지~3단지 지하층과 주차장(1~2층) 등에 총 71대의 CCTV 카메라가 신규 설치됐다.구는 기존 운영대수(288대)의 4분의 1 규모에 해당하는 대규모 시설 확충을 통해 산업유통센터 내 감시 사각지대를 대폭 줄임으로써 각종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