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장용수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구정책 현안에 대한 자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4년 제2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출산율 저하의 위기에 대처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위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부족한 정책분야를 보강하기 위한 신규 위원의 위촉식을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받고있는 가평군이 올해 인구정책 계획 및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가평군은 지방소멸·인구감소 대응 전략 마련 및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보다 4억여 원 늘어난 6억4000여 만원을 들여 인구 활력 사업 발굴·지원에 나서고 있다.1월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공무원 대상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인구정책 계획 30여 건 중, 실효성 있는 우수사업 9건을 찾아내 인구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이 제시됐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근용(국민의힘ㆍ평택6) 경기도의원은 6월2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인구정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실행을 촉구했다.김근용 의원은 “2022년 처음으로 자연증가 벽이 무너진 '인구 데드크로스' 상태를 언급하며, 이제 경기도도 출산율 회복과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던 김동연 도지사의 약속, 그리고 민선 8기 들어서서 1년 동안 준비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저출산 문제개선 및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재정립이 필요합니다”이병숙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민주당·수원12)이 좌장을 맡은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가 4월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제발표를 맡은 이병호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는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서유럽의 선진적 가족정책을 예시로 들며, 국내 지자체의 출산장려정책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옹진군은 3월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과장 및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2023년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수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군은 백령공항 건설 및 교량 건설 등 다채로운 교통혁신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청년월세 특별 한시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귀농인 지원 △청년 어촌정착 지원 △ 평생교육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7월1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도민 여러분께 오늘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꼭 강조하고 싶어서 제가 직접 오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 △고른 기회 제공 △문화의 변화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구상 3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정 전체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10월28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인구정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혁신의 중심, 성남시 인구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정주인구(93만명)보다 많은 유동인구(250만명), 낮은 출산율(0.77명), 수정·중원 원도심 정비사업으로 인한 일시적 인구 유출 등 현재 성남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토론회는 최진호 아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발제자인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인구학 전문 교수는 ‘인구정책의 방향’에 관해
양주시는 저출산 문제를 국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인구정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고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인구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저출산 문제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모든 주제로 드라마, 애니메이션, 플래시몹, 광고 등 순수창작 영상을 제작해 1
포천시는 9일 포천시만의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 및 목표를 정립해 균형적 인구증가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과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공무원 등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현재 포천시 인구정책의 비전 및 목표에 따른 전략 과제(안) 도출까지 진행된 상태로 '적극적 인구 유입'과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의 2개 분야별 전략
가평군이 올해 저출산·고령화사회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으로 인구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반기 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특히 위원회에서는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설명 및 사업추진이 눈길을 끌었다.이 사업은 군인들의 군간부 전세자금 대출금액이 인근 남양주 및 춘천보다 낮음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면 많은 군인들이 가평에 거주할 것으로 최대 지원액을 150만원까지 상향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앞으로 하반기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포천시는 4월 8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포천시의 주민등록인구수는 올 3월 말 기준 14만7853명이다. 포천시 인구 중 65세이상 고령인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3월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 차지 비중이 19%로 늘어났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37년 기준 포천시의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올 3월 전체 인구의 70.8%로,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져 203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