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우기를 앞두고 태풍 등으로 이재민이나 일시대피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임시주거시설로 호텔 8곳을 확보했다. 시는 5월12일 군·구와 협의해 호텔 등 민간숙박시설을 「재해구호법」상 임시주거시설로 지정·운영해 이재민 발생시 안락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재난위기 극복과 이재민 긴급구호 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숙박시설은 총 6개소로 강화군 호텔에버리치, 중구 루비관광호텔, 미추홀구 데이앤나잇호텔, 연수구 인천스테이호텔, 남동구 파크마린호텔, 계양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이재민에게 200만원의 재해구호기금을 긴급지원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10일 오전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재해구호기금 179억원을 활용해 이재민 보호와 소상공인 피해에 지원 준비, 임시주거시설 등 이재민 발생 즉시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재해구호기금은 재해 발생 시 응급 구호 활동을 하면서 이재민 보호와 재해복구, 사회질서 유지 등의 구호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시는 기금을 활용해 침수피해 소상공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도 전역에 발령된 호우경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지난 6월30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기존 비상 2단계에서 1단계 체제로 전환했다.앞서 도는 6월 30일 오전 6시 10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가 내려지면서 이날 오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호우경보는 7월1일 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1,475개소(산사태 304, 급경사지 151,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동해안 및 경기도 안산 산불 발생 현황을 보고 받기 위해 긴급 경기도의회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 141명과 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진화 후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장현국 의장은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전화 통화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필요사항 등을 확인하고,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에게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조속한
코로나19와 한파도 이웃사랑의 온기만은 꺽지 못했다.안산시에서는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가족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월6일 밤 11시께 단원구 대부남동에서 주택 1채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가족 4명은 당장 머물 곳이 없었다.이에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에 긴급 구호물품을 요청해 전달하고 안산시에 긴급주거지원을 요청해 상록구 부곡동의 다가구 주택을 임시 거주지로 제공했다.이웃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대부동 14통 주민들이 200만원, 노인정 200만원
김포시의회가(의장 신명순) 수해 이재민 성금모금에 참여하며 구호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을 덮친 장대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긴급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소정의 개인 성금을 지정계좌로 후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힘을 보태고 싶지만 지역 또한 감염병 확산으로 수해지역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워 아쉽다”며 “다소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20일 현재 전국재해구
10일 용인시 감사관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처인 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해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처인구청에 기탁했다.지난 며칠동안 집중호우로 처인구 백암‧원삼 등 지역에서 가옥침수, 농경지 유실, 가축 폐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61세대 128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서다.최희엽 감사관은 “포상금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좋겠다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
동두천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시설 위치를 알려주는‘재난안전지도’개발을 완료했다.시는 지난 15일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무더위쉼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진 대피장소, 민방위대피소 등의 정보를 제공, 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재난예·경보시스템 87개소 및 재난안전시설 156개소를 대상으로, 기능별·목적별 위치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안전현황, 재난별 행동요령, 기상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자료수집에서 프로그램 개발까지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직
지난해 4월 발생한 강원도 초대형 산불로 이재민들이 9개월 넘도록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해를 넘겨 설 명절을 맞게 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이들에게 도움을 전하며 시린 마음을 위로했다.지난 13일 하나님의 교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고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주위에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재민 모두 힘내시고 하루빨리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