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순)는 코로나19 대응 재원 마련과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의원 국외연수비 전액과 의정활동경비 일부 등 1억1100여 만원의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4일 제266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인 의회사무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의원국외여비 5950만원, 의원국외출장수행공무원여비 3150만원, 국외출장심사위원회수당 98만원 등 국외연수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또한 의정활동에 따른 각종 경비로 집행하는 의정활동경비 2000만원도 삭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