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으로 공고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에 응모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TH-B,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 메인캠퍼스에 최종 선정됐다.앞서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는데, 당시 정부는 연 2000명 이상의 중·저소득국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을 양성해 전 세계 백신 불평등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의향서를 제출했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세대학교와 함께 6월9일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 합동 착공식을 열었다.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 이사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총사업비 434억원(실습 장비 구축 포함)이 투입돼 연면적 6600㎡에 지하1층~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경찰청과 연세대학교가 상호 협력을 통해 과학수사 전문성 및 수사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과와 연세대학교(원주 미래캠퍼스) 보건과학대학원은 5월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수사 분야의 공동 개발 및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최첨단 과학수사 기술을 활용하여 지문, 화재, 법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수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또한 2016년 과학수사학 전공을 신설한 이후로 과학수사 및 일반수사 분야에서 22개 교육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와 연세대학교가 우리나라 최초로 양자컴퓨팅 센터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유치에 힘을 모은다.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은 양자 역학의 원리에 기반을 둔 논리연산 방법을 활용, 기존 컴퓨터보다 정보 처리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르고 기존 슈퍼컴퓨터 등에서 계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풀 수 있어 바이오, 신약개발 등에 적극 활용되는 기술이다.인천시는 4월20일 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센터 유치 및 생태계 조성 업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청은 8월4일 최근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이언스파크)을 위한 올해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에서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와 GS건설 컨소시엄이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과 관련해 송도 11공구 수익용 부지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을 짓는 사업협약을 지난 6월말 체결함에 따라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 지원과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인천경제청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이 정상적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하 이식신우-본인요관문합술을 최근 성공했다. 신장이식 후 비뇨기계 합병증 치료에 로봇 수술기를 적용한 것은 국내 처음으로 환자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나준채 교수는 이식받은 신장에서 반복적인 요로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50대 여성 A씨에게 로봇 수술기를 이용해 수술을 시행했다. A씨는 내원 당시 이식받은 신장의 요관 전반에 걸친 협착으로 인해 신우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신우 확인을 위한 박리 과정에서 신장혈관이나 요로 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신경과 정석종 교수의 연구 논문이 신경과학 유명 국제학술지 ‘Movement Disorders’ 4월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세브란스병원 손영호 교수, 카이스트 정용 교수와 공동연구한 이번 논문은 ‘초기 파킨슨병에서 운동예비능과 관련된 뇌의 기능적 네트워크 분석’(Identifying the Functional Brain Network of Motor Reserve in Early Parkinson's Disease)으로 파킨슨병에서 운동예비능(motor reserve)과 관련된 뇌의 구조
용인지역의 첫 번째 대형종합병원인 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기흥구 동백지구에 오는 3월1일 개원한다.이에 따라 용인시민들이 받게 될 의료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용인시는 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1일 개설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관련 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허가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일대에 들어서는 이 병원은 7만4천484㎡의 부지에 지하4·지상13층 연면적 11만1천633㎡ 규모로 3월1일 462개 병상으로 개원한 뒤 향후 708개 병상으로 늘릴 예정이다.이 병원은 또 33
하남시와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이 ‘하남시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혀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김상호 하남시장과 김갑성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장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인적교류, 정보교류, 연구 활동교류는 물론 스마트도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융합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