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양평군립미술관이 10월22일부터 11월21일까지 ‘DMZ 이후, 대지의 숨결’展을 연다.전후 70여 년의 세월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은 민족상잔의 비극으로 얼룩진 DMZ 이후의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 친화의 생태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가족애의 모습으로 담았다.전시회는 4개의 공간에서 각각 다른 테마로 관객들을 만난다. 슬로프 공간에서는 설치미술가들이 가족의 꿈과 미래의 희망을 독창적인 감성으로 표현해 보여준다. 2층 1실에서는 현시대의 아름다운 대지를 이룬 자연의 생명 작품들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 9주년 기념 세계미술사의 빛나는 명화들을 첨단과학과 융합한 ‘빛의 명화전’을 거리두기 조정으로 재개관해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한 관람예약을 받고 있다.르네상스시대(14~16세기) 3대 거장들의 작품과 바로크시대(17~18세기) 유동적이고 강렬한 남성적인 감각이 강조된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장엄한 고전양식의 부활인 신고전주의(Neo-Classicism)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포함, 이상과 현실도피 사이를 오간 낭만주의(Romanticism) 시대의 작품까지 마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14일까지 실내 전시를 중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야외 전시공간에서는 컨테이너 아트랩 세번째 전시와 함께 야외설치미술 전시 '공간실험(Space Experiment Exhibition)' 展이 오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공간실험(Space Experiment Exhibition)' 展을 통해 2주에 걸쳐 천대광·최형욱 작가의 작품이 설치돼 우리시대의 파빌리온(Pavilion)을
양평군립미술관은 가정의 달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주말어린이예술학교를 온라인영상으로 제작해 미술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의 미술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음달 2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창의체험예술교육을 온라인 강좌로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아틀리에’는 양평 어린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며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창의체험예술교육으로 '내가 꿈꾸는 집, 행복한 우리가족, 마법에 걸린 봄, 빛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