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를 추진한다. 전국 지자체 최초의 사례다. 성남시는 14일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에 따르면 일하는 시민을 노동관계법에 따른 근로자를 비롯한 고용상의 지위 또는 계약의 형태에 상관없이 일터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으로 규정했다. 고용 형태가 불안한 프리랜서 △방과 후 교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배달라이더, 대리기사 등 플랫폼노동자 △1인 영세 자영업자 등도 포함한다.전 국민 고용보험이 시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
안양시의 전매 특허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등과 6월 23일 안전귀갓길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로 현재 道내 13개시가 공동 활용 중에 있다.금번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양시 안전